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에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보기 위해 4월 26일 시범 운행을 하고 있는 장생포를 방문했습니다. 고래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빨간색 건물이 장생포 모노레일 건물이었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건물 모습

 

장생포 모노레일이 달리는 구간은 지도에 표시된 빨간색 선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고래박물관역, 5D역, 고래마을역 이렇게 3개의 승 · 하차장이 있었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운행 코스

▲ 울산 남구 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고래특구 개발단장 조석현님의 설명을 들으며  타 기관 소속 기자들과  함께 장생포 모노레일에 탑승해봤습니다. 모노레일 내부는 8석의 좌석이었으며 천장에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창문은 안에서 열 수 없는 구조였고, 창문 크기가 사방으로 크게 나있어서 경치를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내부 사진

▲ 장생포 모노레일 천장의 냉난방 시설

 

장생포 모노레일은 총 5대가 있었으며, 1대당 8명씩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18~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앞으로 이용객 수에 따라 추가 2대도 늘릴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일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노레일은 초등학생 이하 6천 원,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8천 원으로 5월 중순부터 운행이 될 예정입니다.

 

 

 

▲ 장생포 앞바다를 보며 달리는 모노레일

 

제가 탄 모노레일이 고래박물관역에서 출발하여 장생포 앞바다의 모습을 보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장생포 앞바다를 지나 고래문화마을 쪽으로 올라가는 부분은 경사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달리는 속도가 느려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 경사진 곳을 올라가는 장생포 모노레일

 

모노레일로 하늘길을 달리다 보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저 멀리 울산 대교의 모습도 보였고 모노레일이 신기한지 모노레일 쪽으로 관광객들이 반가워하며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 모노레일에서 바라본 고래문화마을

▲ 모노레일에서 바라 본 5D 입체영상관과 울산대교

▲ 하늘길을 달리는 장생포 모노레일의 모습

▲ 고래문화특구를 달리는 장생포 모노레일 영상

 

장생포 모노레일은 고래문화특구를 달리며 거리상 멀었던 장생포의 명소들을 이어주고 있었습니다.
도보로 볼 수 없었던 경치를 공중에서 편하게 바라볼 수 있어, 모노레일 탑승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달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높은 곳이나 놀이기구를 못 타는 사람들 및 어린이들도 좋아할 만한 것으로 장생포의 명물(名物)로 자리 잡을 것 같았습니다. 

 

 

▲ 고래문화마을에 놓인 하늘길

 

지상에서 3~5m 이상 높이에 설치되어 있는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역에서 출발하여 5D 입체영상관과 고래문화마을을 지나 다시 고래박물관역으로 돌아는  1.3km 구간 순환형 레일이었습니다. 한국에 관광용으로 도입된 모노레일은 현재까지 무사고이며, 장생포 모노레일 길가에 레일 정비 차량이 있어 안심하고 탑승해도 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정비 차량

 

기자들과 함께 시승식을 한 다음 날인 4월 27일 오후 2시에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을 보기 위해 장생포를 한번 더 방문하였습니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광장에는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울산시민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초대가수의 흥겨운 노랫가락에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민들로 준공식 현장은 축제날이었습니다.

 

 

▲ 울산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에 모인 시민들

 

▲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 현장

 

한국모노레일에서 공사비 89억 원, 남구에서 토지보상비 9억 원을 들여 총 98억 원이 투자된 장생포 모노레일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준공식 날 남구청장님과 한국모노레일 대표이사님의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장생포 모노레일은 18년간 한국모노레일에서 운영한 뒤 시설물과 운영권을 남구에 넘기게 됩니다. 협약식을 지켜보며 많은 돈을 들여 투자한 장생포 모노레일이 울산의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원했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 테이프 커팅 장면

 

김기현 울산시장님, 서동욱 남구청장님, 박미라 남구의회의장님, 황무영 한국모노레일(주)회장님,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셨고, 축사 및 커팅식이 있었습니다.

 

 

▲모노레일 시승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선 시민들

▲ 장생포 모노레일 탑승을 기다리는 시민들

 

▲ 4월 27일 무료 장생포 모노레일 시승식 장면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 커팅식이 끝나고  시민들을 위해 무료 시승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울산 시민들이 탄 모노레일이 장생포 하늘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래에서 저는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장생포 모노레일은 27일 개장한 JSP 웰리 키즈랜드와 장생포의 명소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앞으로 편리하고 즐겁게 해주는 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 장생포를 방문하시면 5월 중순부터 정상 운행이 되는 장생포 모노레일로 하늘길을 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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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으로 장생포 가는 법

시외고속터미널에서 246번 승차→ 장생포 고래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신복로터리에서 406번 승차장생포 고래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장생포고래박물관 BUS STOP 버스 번호 및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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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암중부경찰서달동주공야음동고래박물관직업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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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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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5.03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 시원한 모습 눈ㅇ 선합니당
    좋아지겠네요

  2. Aurora 2018.05.07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서 바라다보는 고래마을은 어릴쩍에 보던 마을그대로인듯합니다
    잘보구갑니다

  3. 푸딩 2018.05.09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생포가 날로 발전하고 있네요.
    모노레일까지 생겼으니... 한층 더 즐거운 나들이 길이 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nyj0772.tistory.com BlogIcon 윤지윤지 2018.05.14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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