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남은 6.13 지방선거는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소중한 선거권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의 주권인 투표를 할 수 있는 건 다들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가족 구성원에게도 대한민국 선거권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시아권에서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외국인에게 선거권을 주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다문화가족들의 소중한 선거행사 권리를 위해 선거철이 되면 다문화가정을 위한 선거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울산 내에 각 구마다 있는 다문화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선거교육을 들으러 가기 위해 시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에서는 각 나라의 언어가 들리고 친구끼리 손잡고 소풍 가듯 즐겁게 선거교육을 들으러 갑니다. 평소 다문화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기에 시청에 가서 듣는 교육도 큰 거부감 없이 모두 참석을 한다고 합니다.

 

 

 

울산 시청 앞에 모여 시청을 처음 방문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이곳은 울산시청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시청이기에 정숙해야 한다는 사실도 이야기하며 교육받으러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선거 홍보 책자도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쉬운 한국어로 이루어진 짧은 문장은 한글을 배운 외국인을 위한 책이었습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한국어가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들에게 선거에 대해 어떻게 교육을 시킬지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자리에 앉고 시간이 되자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공연이 시작되고 다들 박수치면서 즐거운 분위기로 선거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선거교육은 내용은 아주 쉽고, OX퀴즈과 게임을 통해 선거교육을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인인 제가 들어도 선거를 하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과정인가 싶을 정도로 선거교육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문화가정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아닙니다. 한국인과 결혼한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들의 소중한 선거권이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교육을 하고 있는 울산시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서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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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5.03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는 해야죠
    와 박수 소리가 들리는듯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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