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울산대공원 튤립축제, 봄 꽃나들이로 안성맞춤!

 

봄이 되면 울산 곳곳에 꽃놀이가 절정을 이루는데요. 대세는 벚꽃이지만, 의외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3월 말 학성공원 동백축제, 4월 초 울산대공원 튤립축제, 5월 태화강 양귀비 및 봄꽃 축제 등 봄 내내 아름다운 꽃을 눈으로, 향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 2018년 4월 6일~8일, 3일에 걸쳐서는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튤립 꽃축제가 진행되었는데요. 축제기간 전후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꽃나들이를 오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지금 튤립이 만발한 시기라 방문하기에 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  튤립축제가 열린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하늘이 맑고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주말,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 집중했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고, 같이 셀카봉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대공원을 누비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튤립축제 전경

▲ 가랜드로 꾸며진 포토존

 

빨갛게 노랗게, 색색깔로 꾸며진 튤립밭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당깁니다. 준비해 온 카메라로 아름다운 꽃을 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가랜드와 귀여운 팻말, 포토부스 등을 비치하여 사람들에게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카메라를 든 사람들의 표정이 즐겁습니다.

 

 

▲ 튤립밭에 꾸며진 장식

▲ 이쁘게 꽃망울 진 튤립

 

흔하게 볼 수 있는 단색 튤립 뿐만 아니라 그라데이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튤립도 있습니다. 다양한 꽃종류만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하하호호 웃음소리도 끊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꽃축제의 매력 아닐까요?

 

 

▲ 남문 광장에서 진행되던 버스킹

 

축제장에 음악이 빠지면 아쉽죠? 광장 중간에선 버스킹 밴드가 꽃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핑크핑크한 꽃에 핑크핑크한 배경, 러블리한 음악에 데이트 하던 커플들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 축제장 한켠에서 진행되던 체험부스

▲ 튤립부채 제작 부스에서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

▲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동물들

 

축제 기간에는 단순히 꽃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튤립부채 및 종이나비 만들기, 작은 동물들 만나기 등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추억이 되는 체험이었을 것입니다.

 

 

튤립축제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전경

플리마켓을 구경하며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문객들

 

뿐만 아니라 이번엔 특별히 사전 예약에 따른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방문객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직접 만든, 혹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미니 장터가 열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수익금 일부는 기부에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니 취지 또한 이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저도 아기자기한 물건들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답니다. ^^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는 벚꽃도 잔뜩 피었지만, 그보다 아름다운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축제는 끝이 났지만 그 아름다움은 아직 지속되고 있지요.

 

날씨가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을 즐기고 아름다운 색을 눈에 담기 위하여 울산대공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엘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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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4.13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툴립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춘희 2018.04.14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 일요일에 갔었는데 튤립이 너무너무 이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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