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를 자랑하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함을 속삭이듯 봄이 왔습니다. 봄을 맞이해서 벚꽃축제가 한창인 주전 벚꽃 십 리 길을 걸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얻는 것이 어떨까요?


주전 벚꽃 십리 길은 작년에 준공된 쇠평마을에서 주전회 전 교차로까지 이어진 산책로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께,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간단히 산책을 하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누리 길입니다.

 

 

 

 

 

 

 

 

뚜벅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남목 3동 주민센터에서 걸어 올라오시거나, 마을버스 혹은 121번 버스를 타고 개평마을 입구에서 내리시면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또 누리 길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을 느끼는 것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교차로 ~ 쇠평 어린이 공원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마침 이날이 '남목 3동 벚꽃축제' 날이기에 사람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행사 장소와 조금 떨어져 있다 보니 사람이 많이 없어 한산하고 너무나 이쁜 풍경에 한걸음 한 걸음이 행복했습니다.

 

 

 

누군가 떨어진 동백꽃으로 이쁜 하트를 만들어 놨네요. 연인, 가족들과 함께 누리 길을 걸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누리 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하는 포토존과 녹색 휴식공간이 어지러운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마련해주는 것 같습니다.

 

 

 

20-30분 정도 걷다 보면평 어린이 공원이 나옵니다. 훼손된 구릉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하면서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위해 마련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 위치한 이 공원에서는 벚꽃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과자 따먹기, 비눗방울 체험 등이 이루어졌고 일반 주민들을 위해서는 O, X 퀴즈 맞히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초청가수의 공연,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운영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까지 알찬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축제 장소 부근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교통관리와 행사 진행 관리로 수고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친구들, 가족과 함께 벚꽃 누리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울산 동구 남목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기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벚꽃축제가 한창인 요즘,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숲을 벗 삼아, 주전 벚꽃 십 리 길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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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명품서진 2018.04.13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전 벚꽃길 이뿌죠
    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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