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 태화강.

여기에 전국 최대의 철새도래지라는 명성까지! 이렇게 생명이 살아 숨쉬는 태화강에 봄을 맞아 황어떼가 돌아왔습니다. 이 진귀한 경험을 놓칠 수는 없겠죠? 황어 회귀 관찰장에서 생명의 신비를 관찰해보세요.

 

 
황어 회귀 관찰장

 

 

- 위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원
- 운영기간: ~03. 31.
- 운영내용: 황어 관찰 수조, 생태해설사
 

 


울산시는 이달 31일까지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원에서 ‘태화강 황어 회귀 관찰장’을 운영합니다.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황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최근 봄비가 내린 덕분에 수만 마리의 황어가 태화강 선바위교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관찰장에서는 황어 관찰 수조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황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출처: 울산누리 페이스북


또한 생태해설사와 함께 황어의 생태 특성과 어떤 어류들이 태화강을 찾아오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답니다. 황어 회귀 관찰장은 선바위교 주변으로 현수막을 설치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고로 황어는 울산시 보호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황어가 산란을 마칠 때까지 불법 포획과 어로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태화강의 소중한 황어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 바라요.

 


황어

 

- 잉어목 잉어과
- 등은 검푸른 색, 옆구리와 배 쪽은 은백색을 띰
-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3월 중순경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회귀성 어류
황어 회귀 관찰장에 가기 전에, 미리 황어에 대해 알고 가면 더 좋겠죠? 황어는 잉어목 잉어과의 물고기로 몸 길이는 약 45cm입니다. 등은 검푸른 색, 옆구리와 배 쪽은 은백색을 띠며 봄철 산란기에는 옆구리 아래로 넓은 붉은빛 띠가 나타나요.

 

 

▲ 출처: 울산누리 페이스북


비교적 맑은 강에 서식하며 바다에서 일생을 보내다가, 3월 중순쯤 산란을 위해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랍니다. 또한 황어는 맑고 깊은 물이 흐르는 큰 강의 모래, 자갈이 깔려있는 곳에 산란하는 생태적 특성이 있는데요. 그러니 황어가 돌아온다는 것은 태화강이 그만큼 맑다는 뜻이겠죠?

 

 

이상으로 황어 회귀 소식과 관찰장 운영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산란기에만 볼 수 있어 더 값진 기회입니다. 이번 황어 회귀 관찰장이 시민 여러분의 태화강 생태 환경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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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우다다집사 2018.03.21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하군요.
    연어도 그렇고 울산의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모습은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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