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음악 차트를 빠르게 치고 올라와, 벚꽃 볼 날이 머지않았음을 실감합니다. 매년 봄에 펼쳐지는 분홍빛 축제! 올해도 벚꽃놀이 안 갈 수는 없겠죠? 울산의 가볼 만한 벚꽃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울산 벚꽃 개화시기


 

 

 

벚꽃 구경은 언제 가는 게 좋을까요? 민간 기상업체 발표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3월 27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울산에서는 3월 31일경 만나볼 수 있을 듯합니다. 벚꽃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니, 일정을 잘 조절하셔서 벚꽃놀이를 즐겨보세요.

 

 

 


울산 벚꽃명소


 

 


1)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벚꽃 명소입니다. 호숫가를 따라 늘어선 벚꽃들이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벚꽃만 있는 게 아니라 개나리나 동백 등의 다른 꽃들도 만나볼 수 있어 화려한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 옆으로 호수가 있어 더 좋아요.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선암호수공원을 찾아주세요.

 

- 위치 :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길 104

 

 


2) 무거천
무거천 일대의 벚꽃은 궁거랑 벚꽃축제를 열 만큼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자랑합니다. 활처럼 휘어진 시내라 하여 ‘궁거랑’이라 불리는 무거천을 따라 핀 벚꽃은 마치 팝콘처럼 알차게 피어오르는데요.
 
특히 해가 질 때쯤에는 금빛 옷을 입어 더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나무가 낮게 드리워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잔디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이번 봄나들이는 무거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 위치 :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옥현주공아파트 인근

 

 


3) 울주 작천정 & 차리마을 벚꽃길
작천정의 벚꽃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하늘을 덮을 정도로 풍성하게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살짝 부는 봄바람에 꽃잎 비가 내리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울창한 벚꽃 장관을 선사합니다. 


울주군에 또 다른 벚꽃명소가 숨겨져 있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두서면의 차리마을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차리마을 군도 20호 도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은 놓치기 아까운 진풍경이랍니다. 새로운 벚꽃명소를 가보고 싶다면 울주군을 찾아주세요!

 

- 위치 :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일원 / 두서면 차리마을

 

 


4) 대왕암공원
푸른 송림과 바다의 조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왕암공원. 이곳에는 소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벚나무도 우거져 있답니다. 봄을 맞아 활짝 핀 벚꽃 밑에는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어 꽃들의 잔치를 즐길 수 있어요.
 
벚꽃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잡고 싶다면 대왕암공원으로 오세요. 동백꽃과 벚꽃, 개나리가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 준답니다. 이곳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인생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 위치 : 울산시 동구 등대로 95

 

 

 

5) 문수체육공원 삼거리(문수경기장 도보길)
문수경기장 뒤에 있는 도보길은 이 시기 최고의 산책로라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자전거길과 산책로 위로 벚꽃잎이 흩날리기 때문인데요. 조용하게 여유를 즐기면서 벚꽃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위치 : 울산시 남구 문수로 44

 

 

 

이상으로 울산의 벚꽃명소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친 일상에 고민이 많았다면 벚꽃놀이를 떠나보세요. 꽃잎이 답을 전해줄 거예요. 울산 곳곳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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