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그 동안 데워진 이불 안에서 귤 까먹기!

아마 겨울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행복에 책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따뜻한 방 안에서 읽기 좋은 책을 몇 권 추천해드릴게요. 

 

 

 

 

 

 울산 중부도서관 추천 책「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 개요: 이동연 지음, 평단, 2016. 11.18 출간
- 장르: 시/에세이


KBS 제2라디오 해피FM 프로그램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에서 저자가 100회를 훨씬 넘겨 방송한 사연을 재정리해 새롭게 펼쳐 낸 글입니다. 책에 소개된 15명의 음악가와 화가, 그리고 작가의 불후의 명작과 그에 얽힌 사랑 이야기는 고급 인문 교양서이자 한 편의 소설처럼 깊은 감흥을 주는데요. 따라서 이 책은 읽는 이를 한층 더 지적으로 만들고 품격을 높여주는 한편, 예술 감상에 대한 안목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줍니다.

 

 

 

 

 

 울산 남부도서관 추천 책「언어의 온도」

 


 

- 개요: 이기주 지음, 말글터, 2016. 8. 19 출간
- 장르: 시/에세이


우리는 끝없이 언어를 뱉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말과 글, 언어에는 그 나름의 온도가 있죠. 따뜻함, 차가움, 혹은 적당한 온기. 적당한 온도의 언어는 지친 삶에 위안이 됩니다. 작가 이기주는 일상에서 발견한 말과 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온도」는 일상적인 말을 하듯 편안한 작가의 문장이 추운 겨울도 녹일 듯 한 책이에요.

 

  

 

 

울산 동부도서관 추천 책 「북유럽신화」

 


- 개요: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 나무의철학, 2017. 6. 26 출간
- 장르: 역사/문화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는 그리스로마신화인데요. MARVEL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토르’나 ‘오딘’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오딘의 아들인 토르는 천둥의 신인데, 북유럽 신화에서는 그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이들의 이야기의 원천이 바로 북유럽 신화에 있습니다. 익숙할 수도, 낯설 수도 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울산 북구도서관 추천 책「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요: 이도우 지음, 시공사, 2016. 3. 18 출간
- 장르: 소설


13년간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30대 초•중반, 사랑에 대한 설렘을 접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입니다. 성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겉보기와 달리 여전히 단점도 약점도 많은 어른들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라는 문장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읽히고 있어요.

 

 

 

 

 

울산 울주도서관 추천 책 「무심코 당신을 부르다가」

 


- 개요: 시로야마 사부로 지음, 이용택 옮김, 김하늘 그림, 예문아카이브, 2017. 8. 11 출간
- 장르: 시/에세이


여러분은 평생을 함께할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갑자기 떠난다는 상상, 혹시 해보셨나요? 「무심코 당신을 부르다가」는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남긴 7년간의 편지를 모은 실화인데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부부의 모습을 잘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아내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면서도 습관처럼 이름을 부르는 남편의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상으로 따뜻한 방에서 읽어볼 만한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책에 가장 흥미가 생기나요? 한 권의 책은 그 속에 많은 이야기와 삶을 담고 있어 우리에게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주곤 하는데요. 따뜻한 방에서 독서하시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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