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12월은 7월과 마찬가지로 극장가 최대 성수기입니다.

 

연말 휴가와 크리스마스 등이 겹치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 찾아 오시는데요, 그 만큼 여름 못지 않은 대작들이 대거 개봉합니다. 그야말로 2017년 마지막을 불태울 대작들이 개봉합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올 해는 정말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부터 100억대 한국영화들까지. 날씨는 춥지만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운 12월 극장가 기대작 빅5를 살펴봅니다.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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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 배급 (주)NEW

 

<신과 함께>와 더불어 웹툰 원작 영화 <강철비>입니다.

<변호인>으로 데뷔작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입니다. 특히 <강철비>의 원작 웹툰 <스틸레인>의 스토리 작가이기도 했죠. 북한에서 쿠테타가 일어나자 북한 최고 권력자와 정예요원이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정우성 곽도원 배우가 <아수라>에 이어 다시 만나 화제가 되었죠. 극 중 이름도 같은 ‘철우’입니다. 전쟁을 막기 위한 첩보전인 동시에 지금 시대에도 던지는 의미 심장한 이야기들이 강력하게 다가올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12월 14일 개봉합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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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15년 선보였던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의 2번 째 작품입니다.

전편에서 바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전작에서 포스를 선보였던 ‘레이’와 악의 그림자도 뒤덮인 ‘렌’의 운명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어둡고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국의 역습> <시스의 복수> 등 어두운 이야기일수록 빛나는 스토리를 갖는 <스타워즈>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루퍼>를 만들었던 라이언 존스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전작의 감독이었던 JJ 에이브라함스가 자신이 연출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던 각본이라고 하는데요.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올 겨울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별들의 전쟁이 예고됩니다. 12월 14일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동시에 개봉됩니다.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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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 (주)덱스터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주호민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판타지 블록버스터. 한국영화 최초로 1-2편을 동시에 촬영해서 화제가 되었죠. <국가대표> <미스터고> 김용화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캐스팅이 정말 화려합니다.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이정재, 오달수, 김하늘, 도경수, 김동욱 등이 출연 그야말로 신의 캐스팅. 사람을 구하다가 죽은 소방관 ‘자홍’을 ‘저승 삼차사’가 인도해 다시 사람으로 환생하기 위한 저승 재판을 다룬 영화입니다. 김용화 감독이 직접 대표로 있는 덱스터 스튜디오에서 CG 등 특수효과를 담당해 상당한 볼 거리를 자랑합니다. 공개된 예고편으로 봤을 때 원작과 다소 차이가 있을 듯 한데 이 간극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영화의 관건이 될 것 같네요. 12월 20일 개봉입니다.

 

 

 


위대한 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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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세계적인 공연 기획자였던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입니다.

쇼비즈니스의 창시자이기도 하죠.  <로건>의 휴잭맨과 미셸 윌리엄스 잭 애프론 레베카 퍼거슨, 젠디야가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입니다. 서커스를 통해 그 동안 꿈꾸던 삶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올 겨울 눈과 귀가 즐거운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라랜드>의 음악팀이 참여한 음악과 뮤지컬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네요. 12월 20일 개봉.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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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제작 우정필름  /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1987>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지점이자 6월 항쟁의 기폭제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지구를 지켜라> <화이>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신과 함께>와 더불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황해> <추격자>이후 다시 만난 김윤석 하정우 배우를 비롯해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배우가 출연하며 설경구 강동원 여전구 배우가 특별 출연합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대학생이 사망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 주도 하에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 (하정우) 거부하고 부검을 주장하면서 벌어지는,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2017년의 마무리로 뜻깊은 영화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월 27일에 개봉합니다.

 

 

 

여름 못지 않게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들이 대거 개봉하는 12월 극장가입니다.

좋은 영화와 함께 2017년을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한 해 동안 울산누리 블로그를 통해 영화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인사이기는 하지만 2018년도 언제나 영화처럼,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힘 찬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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