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64호인 두서은행나무를 다녀왔습니다. 세월의 흔적만큼 은행나무의 크기가 다른 나무들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노란색으로 물든 잎들이 가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리마을 입구

▲은행나무 길 안내판

 

두서은행나무는 중리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나 네비게이션 안내를 찍거나 버스를 이용하시면 중간중간 안내표지가 있습니다. 중리마을은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방문시 지역주민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주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은행나무 안내표지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초기에 심은것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했을때 은행나무는 약 550년정도 되었습니다. 높이 22M, 가슴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릅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를 입고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가지고 있습니다.

 


▲경고문


보시는것과 같이 이곳은 문화재 보호구역입니다.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고 지켜 먼 미래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문화재를 보호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상처치료 사업안내


현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상처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다 보니 나무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둘러싸인 울타리를 넘지 않고 눈으로 은행나무를 보는 것은 나무를 악화시키지 않는 첫 발걸음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은행나무1

▲멀리서 바라본 은행나무2


가까이서 은행나무를 담아보려고 했지만 너무 큰 탓에 나무에서 멀어지고 난 뒤에야 한폭의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은행나무는 논위 그리고 마을 풍경이 어울러져 수수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갈대밭


은행나무 바로 옆 작은 갈대 숲이 있었습니다. 은행나무를 보러 와서 아름다운 갈대도 함께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 찍으시며 추억을 남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산과 은행나무

▲하늘과 은행나무


은행나무의 일부분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그날따라 하늘이 높았습니다. 은행나무와 동산 그리고 하늘이 어울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떨어진 은행나뭇잎


떨어진 은행나뭇잎들을 보며 새싹나고 물들어 떨어지는 은행잎들과 함께 은행나무는 우리 역사와 문화가치를 위해 보호되어야 합니다. 시민분들의 관심으로 은행나무가 머리 한편에 간직되길 바랍니다. 겨울이 눈앞까지 다가왔습니다. 가을의 마지막을 은행나무와 함께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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