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이에요. 아직까지 단풍으로 물든 주변 풍경을 보고 있자면, 겨울이란 것이 실감 나진 않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코끝이 시려오는 걸 보면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입동을 맞이해 이번 한 주간의 울산의 날씨를 알아보고자 해요.

 

 

 


우선 입동인 7일 늦은 저녁부터 8일 새벽 사이 잠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20도 이상이었던 오후 날씨가 10도대로 떨어지면서 한층 쌀쌀해질 예정입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입동 날씨를 보고 그해 겨울 날씨를 점쳤다고 하는데요. 전후 날씨와 비교해서 입동의 날씨가 포근한 걸 보면 올 겨울도 따뜻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10일 금요일 또 한 번의 비 소식이 있으며, 그 뒤로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최저, 최고 기온이 2도 이상씩 떨어져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어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는 체온조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가디건이나 스카프처럼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입동에는 겨울 동안 먹을 김장을 담그기도 해요. 이맘때쯤이 배추나 무 같은 김장 재료들이 제철이기도 하고, 입동 전후로 김장을 해야 겨울에 맛있게 익은 김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들과 산에 사는 야생동물들은 겨울잠에 드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입동을 맞이해 울산의 날씨를 살펴보았는데요. 날씨에 맞춰 우산도 챙기고, 옷도 따뜻하게 입으셔서 건강한 한주를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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