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의 끝 무렵, 겨울이 찾아오고 있어요.

울산 태화강에선 매년 겨울이면 10만마리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찾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데요. 8번째를 맞이한 세계 조류 축제 <아시아 버드페어>가 올해는 우리 울산 태화강에서 진행됩니다.
 
제8회 아시아 버드페어는 오는 11월 17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지난해엔 중국 우한에서 열렸으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 처음인데요. 지난해 울산은 말레이시아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올해 아시아 버드페어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21개국에서 42개 단체와 국내 조류 관련 40여개 단체, 시민 등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전국 유명 철새도래지 중에서 일정한 장소와 시기에 매년 볼 수 있는 태화강 떼까마귀의 군무가 아시아 버드페어 집행위원회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제8회 아시아 버드페어(ABF)

 


 

 

기간: 2017년 11월 17일(금) ~ 11월 21일(화), 5일간
장소: 울산 태화강철새공원 일원
내용: 전야행사, 태화강 탐조투어, 전시행사, 폐막행사, 포스트 투어 등

행사 일정

 


축제 첫날인 17일 전야행사가 열리고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됩니다.

ABF 기념식과 함께 태화강의 종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태화강 탐조대회가 18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아시아 철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ABF 철새보존 심포지엄, 생태관광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행사, 무대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안덕수 화백의 떼까마귀 수묵화전, 최경영 작가의 떼까마귀 사진전, 한종주 작가의 태화강 물새사진전으로 이루어진 특별전시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일에는 태화강 하구와 외황강, 반구대암각화 등 5개 코스로 나뉜 탐조투어가 진행되는데요. 코스별로 진행되는 순차 탐방으로 태화강 전역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1일은 폐막행사와 함께 포스트 투어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포스트 투어는 창녕, 창원 주남저수지, 순천만, 남해 등 주요 탐조 지역을 여행하고 관광하는 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 아시아 버드페어를 통해 울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태화강의 명물인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군무를 울산에서 실제로 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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