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울산 대곡박물관에서 울산의 중요 발굴유적인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고분군을 조명하는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2017년 제2차특별전이 개최됩니다. 제1차특별전 ‘학성, 학이 날던 고을 울산’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인데요. 조일리 고분군에 관련된 이야리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어떤 전시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울산대곡박물관 2차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울산대곡박물관

 

 

2017년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에서는 전시•공연•행사 등의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에 울산대곡박물관에서도 지난 1차특별전에 이어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고분군의 발굴 성과를 통해 고대 울산의 역사를 이해하는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11월 7일 화요일부터 2018년 2월 25일 일요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합니다. 전시 첫 날인 11월 7일 오후 2시에는 대곡박물관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립니다. 개막식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52-229-4782 로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울산대곡박물관 2차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전시기간: 2017.11.07(화) ~ 2018.02.25(일)
-전시장소: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57)
-개막식: 2018.11.08(화) 14:00 / 울산대곡박물관 로비
-개막식 참석: 052-229-4782

 

 

 

조일리고분군

  
울산 조일리고분군은 울산과 양산의 경계지점에 해당하는 해발 120~140m의 낮은 구릉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삼국시대 분묘유적이에요. 유적이 위치한 지역은 신라와 가야의 주요 접경지대이자 고대 교통의 요충지로 추정되던 곳으로, 지난 1996년 공장부지로 선정된 유적지에 대한 긴급발굴 결과, 덧널무덤, 구덩식돌덧널무덤, 독무덤 등 138기의 매장유구가 발굴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토기 및 철기를 비롯하여 의기, 장신구 등의 유물도 수습되었는데요. 특히 이 곳에서 발굴된 금동관, 금귀걸이, 둥근고리칼 등은 고분축조집단의 성격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http://www.cch.go.kr/site/gaya/menu/317.do


  
울산 조일리고분군의 조성연대는 출토유물로 보아 5세기 중엽에서 6세기 전엽에 해당하며, 고분의 주체는 비슷한 시기의 신라성곽으로 알려진 양산 순지리토성의 축조집단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일리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 보고 조일리 지역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이번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이 울산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시민들이 울산지역의 유적 발굴 성과에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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