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요.

 

짧아서 아쉬운, 그리고 그만큼 소중한 가을입니다. 지난봄,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여서 우울했던 회색빛 하늘 대신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이 마음에 위안을 주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위로가 되어주는 아름다운 하늘빛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그곳은 바로 울산 북구에 위치한 온누리공원으로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인근 매곡고등학교와 매산초등학교 뒤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예쁜 무지개와 알록달록한 꽃들이 새겨진 온누리공원 알림판과 한국적인 느낌의 연날리기 모습, 한복 입은 여자아이가 정성스레 채색되어 있던 돌담길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듯 비행기 모형의 미끄럼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공룡과 기린 모양의 놀이기구는 앉아서 페달을 밟으면 동요가 흘러나와 아이들이 흥미 있어하더군요.

 

 

 

 

 

 

놀이터 뒤쪽으로는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와 함께 농구대, 네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농구경기, 족구경기를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나즈막한 언덕으로 운동하시는 어르신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록빛으로 잔디밭이 넓게 깔려있어서 푸른 가을 하늘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한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벤치와 파라솔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함께 즐겨도 참 좋겠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짧아서 소중한 가을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좋은 나들이 장소. 온누리공원으로 가벼운 소풍을 가보시면 어떨까요? 이곳에 가시면 분명히 지친 일상의 피로에 위로가 되어줄 또 다른 느낌의 가을을 만날 수 있으실 거예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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