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과 함께 시작되는 추석연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도 중요한 날이지만 이번 연휴에는 기념해야 할 날들이 또 있답니다. 바로 10월 1일 국군의 날과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인데요. 이미 익숙한 날들이지만 추석 연휴에 맞이할 국경일과 기념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려 보고 추석 연휴에도 잊지말고 태극기를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추석연휴 기간 국경일 및 기념일

 

1) 국군의 날 – 10월 1일

 

 

 
우리나라는 현재는 휴전 중이지만 여전히 분쟁중인 분단국가입니다.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이미 전쟁의 아픔을 겪은 일이 있는데요.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 1일, 한국군이 북한공산군의 남침에 반격하여 38선을 돌파한 날로, 이 날의 의의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r기념일이에요.
전쟁 당시 유엔군의 국제적인 도움에 의존했던 우리 국군이 지금은 63만의 군사강국으로 성장해서 세계 13개국에 파병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을 응원하고 기념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아 주세요!

 

 

 

2) 개천절 – 10월 3일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 신화, 단군신화를 아시나요?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웅녀와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의 아들, 단군의 이야기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죠. 개천절은 환웅이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들어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온 10월 3일을 기념하여 ‘하늘이 열렸다’는 뜻의 이름으로 지정한 국경일이에요.

따라서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경축함과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해로 단기 4,350년을 맞는 개천절, 이번에는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함께 하니 더욱 겹경사가 아닐까요?

 

 


3) 한글날 – 10월 9일

 
영어나 중국어와 같이 어려운 외국어를 배우다 보면 우리 한글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대가 있죠. 한글날은 우리 나라 고유의 문자인 한글이 창제된 것을 기념하고 그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에요. 1926년 9월 29일 갸갸날을 시초로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된 데 이어 광복 후 10월 9일로 확정되었는데요. 1997년 10월에는 한글 창제의 의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한글의 제작원리가 담긴 훈민정음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답니다.


한글날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한글날에도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국경일임에도 불구하고 태극기를 다는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해요. 한글날 또한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함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만큼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라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국경일 및 기념일에 태극기 다는 법

 


추석연휴 태극기 다는 날은 10월 1일 국군의 날과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이 날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되,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기본적으로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어요. 단, 심한 눈이나 비, 바람으로 훼손 우려 시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으로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에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해주세요.


태극기를 달 때는 건물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게양하면 되는데요.

단독주택에서는 집 밖에서 집을 마주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보았을 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해 주세요. 빌딩처럼 큰 건물의 주변에 게양할 때에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 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해요. 차량에서는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국기를 게양하며, 건물 또는 차량의 구조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국기의 게양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태극기가 때가 묻거나 구겨졌을 때에는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세탁하거나 다려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너무 오래 됐거나 훼손되었을 경우에는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말고 곧바로 소각하여 폐기해야 해요. 새 태극기를 구입해야 할 때는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의 지자체 민원실이나 구내 매점,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 또는 가까운 우체국의 “우체국쇼핑(상품 카탈로그)”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태극기 판매 업체를 통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가오는 추석, 10일 간의 긴 연휴 동안 태극기를 다는 날이 세 번이나 있는데요. 가족 친지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면서 국경일에는 함께 태극기를 달면서 아이들에게도 그 의미를 되새겨 주면 더욱 뜻 깊은 국경일과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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