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3D 프린팅, 울산에 모이다!

 

큰 물결로 다가온 4차산업. 우리의 미래를 바꿔놓을 만큼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일까요? 지자체별로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산업수도로서 역할을 해 온 울산시 역시 4차산업과 결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지난 9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입니다.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날 수 있었던 시간 속으로 함께 가시죠!

 

 

울산과학기술원에서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

 

이번 행사는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3D 프린팅 축제의 장입니다. 울산시 주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는데요. 시에서 주관한 만큼 4차산업에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산업용 3D프린팅 전시부스,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시승 및 드론 체험, 국제세미나, DfAM 경진대회, K-AMUG 협회 창립총회 등으로 구성했는데요. 이런 다양한 구성 때문인지 개막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볼거리, 체험이 가득했던 3D 프린팅 전시

 

산업용 3D프린팅 전시3D프린팅 산업 관련 소재, 장비, SW 등 국내외 6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 87개 전시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폴리머 프린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스트라타시스와 3D 시스템즈, 메탈 프린터 분야의 EOS, HP, 컨셉레이저, 오알레이저는 물론 한국의 캐리마와 센트롤, 윈포시스, 대건테크를 비롯해 중국의 사이닝 3D와 파순사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업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독일의 3D프린터 전문기업인 OR레이저

 

특히 한국에 지사를 두지 않은 독일의 3D프린터 전문기업인 OR레이저는 아시아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최신 첨단프린터를 공개했는데요. 현재 3,000원 정도의 치아 크라운을 300원에 제작해 원가를 1/10로 낮출 수 있는 저가형 메탈 프린터로 높은 기술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fAM 경진대회 대상작

 

전국 최초로 열린 ‘DfAM 경진대회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적층 제조 방식에 적합한 디자인을 뜻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개 작품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4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는데요. 이중 현대중공업의 김덕수씨, 하주환씨가 공동으로 출품한 허니컴 격자구조를 가지는 선박용 경량 프로펠러 허브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질량은 63% 감소했고, 회전관성은 57%를 감소한 점이 높은 점수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15일 열린 3D 프린팅 국내세미나

 

이외에도 3D 프린팅 세미나는 제조업과 3D 프린팅의 융합 발전 전략 및 국내외 정보 교류 협력의 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간 15일 국내세미나는 국내 3D 프린팅 정책/기술 동향을 비롯해 국내 사례발표가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초고속 DLP 장비. 의료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 CLAMIR DED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3D 프린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12천명이 참가해 성황리 끝이 났습니다.

그만큼 제조업에서 융합 3D 프린팅 산업이 중요해졌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10월이면 전국 최초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가 울산에서 개소합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울산시가 3D 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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