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무용제는 울산에서 개최합니다. 이전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울산의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올해(2017년)를 울산방문의 해로 지정한 것과 맥을 같이해서 이번 전국 무용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제 울산은 이번 전국무용제를 통해서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뿐만 아니라 이제 울산이 문화의 또 다른 중심지로서 거듭나려고 합니다.

 

  


■ 2017년 제26회 전국무용제


1. 슬 로 건 : 가온누리 울산, 춤으로 나르샤(세상의 중심, 울산에서 춤으로 날다는 뜻) 

2. 기 간 : 2017. 9. 14.(목) ∼ 9. 23.(토) <10일간> 

3. 장 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및 야외특설무대 

4. 참가단체 : 전국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 

5. 주요내용 : 개·폐막행사, 축하공연, 부대행사, 경연대회 및 시상 

6.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울산광역시, 사)한국무용협회 

7. 주 관 : 사)한국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 

8.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사단법인 울산예총

9. 홈페이지: http://www.전국무용제.kr/


▲ 울산 26회 전국무용제 홍보 영상


 



■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다음맵 위치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에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의 건물이라는 것을 간판이 없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각종 문화공연이 이뤄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국무용제 동안 실내와 야외무대에서 주 행사와 각종 주변 행사가 열렸습니다.

 


▲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아래 일정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주요한 행사가 5시 이후에 진행이 되며, 본 행사는 7시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그림이나 아래 각각 해당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 전체 일정, 공식행사, 강연프로그램, 기획 및 문화공연, 부대행사 및 티켓정보

 




  


 본행사 및 부대행사 참여기 


▲ 부대 행사 중 하나인 '댄스 아카데미'


무용가들이 실제로 배우는 무용을 배워볼 수 있는 '댄스 아카데미', 명인의 춤을 볼 수 있는 '명인 명무전', 젊은 차세대 안무가 발굴을 위한 '나인 댄싱', 아마추어 무명인들의 장기 자랑 '아마추어 춤 릴레이전', 청소년들의 춤을 볼 수 있는 '청소년 춤 페스티벌', 무용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무용의상체험', 무용분장체험, 기념 사진 찍는 '포토존', 그리고 추첨을 통해서 선물도 받아가는 '경품 추첨 행사'까지 이번 전국무용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 전국 시도의날 공연 중 부산시의 공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 무용에서부터 대중 댄스와 전문 현대 무용까지, 춤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본 행사인 현대 무용 경연 공연은 그 예술성과 현대 무용의 한 측면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TV나 매체를 통해서만 잠시 접했던 '현대 무용'이라는 예술 장르를 이날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연 내용은 '사진 촬영 금지'로 찍지 못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보고 싶다면 차후에 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체를 통해서보다 직접 가서 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마치 영화와 연극의 차이처럼 그 예술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제대로 된 현대무용을 볼 수 있기에 티켓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 제법 인기가 많았던 부대 행사 부스


▲ 부채를 만드는 중


▲ 무용 의상 체험


▲ 무용 공연자와 함께 찰칵, 포토존


포토존은 방금 무용을 마친 무용가들과 그 팬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공연을 마친 여주인공이 공연장을 찾은 팬과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과 사진 찍어주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그리고 부채 만들기, 무용 의상 입어보기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9월 18일 월요일 5천 번째 관람객과 경품 추천 


이런 행사에 경품 추첨이 빠질 수 없겠죠. 저도 기대를 했습니다만 역시 저와 경품은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날 5천 번째 관람객이 나와서 축하의 박수와 함께 상품도 받아갔습니다. 이날 사회자는 이 추세대로라면 머지 않아서 1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할 거라며 더 좋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과연 1만 번째 관람객은 누가 될까요?


 

▲ 5천번째 관람객

 

1등과 2등 그리고 3등 경품 받으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경품 추첨은 매일 행사 마지막에 합니다. 춤도 배우고 공연도 보고 예술도 느끼고 추첨으로 경품도 타고 이거야 말로 1석3조가 아닐까요? 올해 이런 행사를 맞이한 울산 시민은 정말 복 받은 것 같습니다.

 

 

▲ 사람들로 정신이 없었던 경품 추첨 등록 데스크

 


 


 이 글을 마무리하며


현대 무용이라는 평소에 자주 접하기 힘든 공연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보면서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 무용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도 느꼈고요. 마냥 멀리 있고 뭔가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하는 내 편견을 깨트린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 사는 동시대인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에서부터 시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랑, 연애 등도 몸짓으로 표현해내는 것을 보면서, 춤 아니 무용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행사는 이번 주 금요일(9월 22일)까지 볼 수 있으며 마지막 폐막식은 9월 23일 7시에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현대 무용이라는 것을 한번 관람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관람하셨다면, 잘 보셨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다시 축하하며, 이런 많은 행사와 공연으로 울산이 관광, 문화, 예술의 도시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바다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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