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산악영화제 ‘제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 이번주 9월 21일 개막합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umff.kr/

 

 

‘다 함께 만드는 영화제! Be Together, UMFF!’ 라는 슬로건으로 산악인과 영화인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꿈꾸는 영화제를 표방하며 산악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는 축제로 다가올 것 같은데요, 이번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악 영화는 물론 자연과 사람, 모험과 탐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1개국 97편 (장편 17편 중편 5편 단편 75편)이 상영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다가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을 비롯한 섹션별 기대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개막작 - <독수리 공주>
[개막작]은 영화제의 얼굴이자 선발투수입니다.

그 해 해당 영화제의  작품 경향과 영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인데요, 이런 중요한 의미를 지는 제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은 <독수리 공주>입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umff.kr/

 


영화 <독수리 공주>는 집안 대대로 독수리 사냥을 해 온 유목민 집안의 장녀 '아이숄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독수리와 함께 자라나는 아이숄판의 성장 드라마를 그려냈다고 하네요. 특히 드론을 통해 촬영한 독수리 사냥 축제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알피니즘-<에베레스트-신들의 봉우리>

[알피니즘]은 전문 산악인들의 등반을 향한 도전과 용기를 보여주는 섹션입니다.

총 7편의 작품을 상영되는데요, 이 중 <에베레스트-신들의 봉우리>가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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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신들의 봉우리>는 <음양사>로 유명한 일본 소설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쓴 [신들의 봉우리]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산악 저널리스트가 에베레스트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올라갔지만 커다란 사고를 겪자, 전설적인 등반가 '하부'가 그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하부'에게는 산에서 후배를 죽게 놔뒀다는 루머가 있는데요, 오카다 준이치가 저널리스트 '후카마치'역을 맡았고, 아베 히로시가 전설적인 등반가 '하부'역을 맡았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을 직접 촬영한 영상이 대단한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네요.

 

 


자연과 사람-<돌아온다>

[자연과 사람]은 산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총 22편이 소개 되고 이 중 9편이 한국 영화. 그래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물론 일찍이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되어 화제를 낳고 있는 한국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바로 <돌아온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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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다>는 주점 ‘돌아온다’를 배경으로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판> <미라클 여행기>를 만들었던 허철 감독의 첫 번째 극영화 연출작으로서 동명의 연극을 각색해서 만들었습니다. 영남알프스와 반구대 암각화 등 실제 울주군 일대에서도 촬영되기도 하였습니다. 올 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전석 매진이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신인감독경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울주에서 만들어 세계적인 영화로 돌아 온 <돌아온다>. 이번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모험과 탐험-<다이버>

[모험과 탐험]은 다양한 산악 스포츠를 비롯 스릴 넘치는 모험과 탐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총 22편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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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오늘 소개할 작품은 <다이버>.

제목만 들어도 내용과 소재를 알 것 같지만 실제로 영화가 다루는 소재의 무게는 꽤 무겁습니다. 핀란드에서 온 다이버들은 빙판에 삼각형의 구멍을 뚫고 들어가는데, 사실은 이들은 이미 이 곳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6명의 팀이지만 지금은 4명. 즉 두 명의 동료를 이 곳에서 잃었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많은 이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시체를 찾기 위해 다시 물 속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심연의 공포와 목숨을 위협하는 일들이 시시각각으로 벌이지지만 동료를 향한 이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주비전-<플라스틱 바다>
[울주비전]은 ‘공존’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7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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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비전] 중 하나인 <플라스틱 바다>는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바다 탐험에 나섰던 저널리스트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덮인 바다를 보고, 쉽게 버리는 이 같은 바다 쓰레기가 얼마나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특히 단순히 고발 다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인류가 이런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해결책도 모색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는 가치도 있는 작품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기대작을 살펴봤는데요,

이 외에도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작품 리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들려보세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umff.kr/ ] 제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21일 (목) 개막을 시작으로 25일(월) 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열립니다. 영화도 보고 산악 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영화제에 많은 분들이 오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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