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역사가 담겨있는 울산박물관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울산시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몇 년간 하면서 울산 곳곳을 방문하였고 이런 시점에 방문해서 각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울산을 울산의 역사를 통해서 보다 깊숙히 탐방한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울산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은 역사관, 산업사1관, 산업사2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역사관의 처음에는 울산의 역사 도표로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철기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의 기록이었습니다. 다음은 지질시대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천전리 공룡발자국과 강동 연체동물화석 등 울산 곳곳에 흩어진 선사시대 화석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울산의 대표적인 역사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반구대암각화는 재현되어있었습니다.


 




 

다음은 선사시대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에 대한 설명과 청동기시대 농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먹는 것이 중요하였고 농경의 발전은 혁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초기철기시대는 문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교동리, 신화리 유적에 관해서는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울산에 관한 설명에서는 울산은 삼한 중에 진한에 속해있었고 이후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에 복속되며 신라 수도 경주의 배후지역이자 왜와의 교섭 거점이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 때가 무역에 관한 첫번째 언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적지에 관해서는 하삼정유적과 다운동유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 신라시대 울산에서는 울산이 계속해서 신라 수도 경주의 배후지역으로 중요한 거점이었다는 설명이 있었고 신라의 발전과 함께 울산도 인구가 증가하고 생활수준이 발전하였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 신라토기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통일신라시대 울산기와와 울산불교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불교에 관해서는 동축사 창건설화 등으로 알 수 있듯이 울산이 신라에 불교문화가 유입되는 경로 였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 고려시대 울산에서는 울산이 통일신라시대 하곡현, 우풍현, 동진형이 통합하여 흥려부가 되었다고 설명이 되어있었고 고려 현종 대에 울주로 변경되어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졌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구에 대한 첫 언급과 이에 따라 울산읍성과 언양읍성이 지어졌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또 고려시대 울산의 청자와 금속유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울산에서는 1413년(태종 13)에 울주에서 울산군으로 바뀌었다는 설명과 울산이 조선과 일본의 갈등 속에서 군사요충지였고 큰 전쟁인 임진왜란때 울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도산성 전투는 중요한 전투였고 영상으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양현에 관해서는 대체로 별개의 고을로 존속하였다가 1599년(선조 32)때 울산이 울산도호부로 승격하며 합쳐졌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조선후기에 관해서는 향교와 서원에 대해서 언급되어있었습니다.

소주제로는 울산군과 언양현, 국방과 교류, 울산 지역민의 활동, 언양현 호적대장, '방어진목장과 달천철장, 그리고 염막', 조선후기 울산 봉수꾼의 생활, 임진왜란 시기 울산, 왜적 토벌에 울산읍민들의 공이 가장 컸다가 있었습니다. 오래 지속되었던 조선시대이니만큼 내용이 많았습니다.





근대 울산에서는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상남도 울산군과 언양군이 되었고 1914년에는 언양군이 울산군에 통합되었으며 방어진과 장생포를 중심으로 어업에 발달에 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화와 우편 등의 근대문물의 도입과 일제강점기때의 울산의 역사가 설명되어있었습니다. 소주제로는 장생포와 방어진, 새로운 문화의 수용, 태화강 유역의 정자, 근대 울산의 사회경제, 1936년 울산 달리 조사와 일제의 울산 공업화 계획, 독립을 향한 염원이 있었고 마지막에는 광복 이후 울산이라는 큰 주제를 설명하며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울산박물관의 역사관을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의 큰 맥락을 읽으면서 보다 자세하게 울산의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울산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은 반구대암각화가 유명하여서 반구대암각화 외에는 잘몰랐었는데 다른 울산 선사시대 유적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 중에 신라시대 경주와 울산의 관계에 관한 내용과 조선시대때 임진왜란 도산성 전투의 내용은 인상깊었습니다. 지금의 서울과 인천의 관계가 신라시대 경주와 울산의 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임진왜란의 여러 전투 중에 울산에서 일어난 큰 전투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울산이 되기 전 울산, 울주, 언양의 변화도 인상깊은 내용이었습니다.

울산박물관을 둘러보고 울산에 대해서 울산의 역사를 알고 더 깊숙히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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