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의 합성어 '치맥'은 이제 우리의 식문화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영화 속 주인공들이 치맥먹는 모습이 등장해 한류를 타고, 해외에서도 "한국에 오면 치맥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우리에게 인기 있는 통닭은 1960년대 초 전기구이 통닭이 인기를 누렸지만, 1980년대에는 조각튀김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1970년대 등장한 생맥주의 안주 치맥은 어느덧 한국인의 주류문화의 한축이 되게 되는데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치맥은 말 그대로 '한여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태화강푸드트럭존


▲ 태화강 푸드트럭존

▲ 여름맞이 푸드트럭존의 변신

 

태화강강변 둔치 공영주차장에는 '푸드트론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이곳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만날 수 있는데요. 큐브스테이크, 꼬지요리, 디저트 등 이색 메뉴가 특히 인기 있습니다. 또한, 푸드트럭 앞 조성되어 있는 캠핑장 분위기의 테이블과 의자에서 먹는 것도 푸드트럭만의 매력인데요. 이번 태화강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푸드트럭존은 그야말로 히트다~ 히트! 문전성시를 이루었어요.

 

 


  저렴한 가격! 맥주 한 잔!


▲ 천원의 시원한 맥주

 

울산 태화강 강변주차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구 도시재생사업 태화강 프레이스존의 일환으로 라스트바캉스 태화강 치맥페스티벌은 많은 인파로 일렬로 이동해야 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었는데요. 오후 6시가 땡~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긴 줄은 끝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맥주 1컵 또는 1캔에 1,000원. 1리터 맥주는 3,000원에 마실수 있었던 치맥페스티벌,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치맥, 맥주엔 역시 치킨!


▲ 맥주와 함께 먹는 닭요리 인기만점 

 

▲ 다양한 치킨 부스가 운영된 치맥페스티벌 

 

치맥에 빠질 수 없는 닭튀김. 태화강 치맥페스티벌에서는 닭다리, 닭강정, 닭꼬지, 후라이드닭, 양념닭 등 다양한 치킨요리를 선보인 치맥&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소스도 다양해서 한 마리의 닭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공연


▲ 치맥페스티벌의 신나는 공연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공연, DJ의 파티 진행, 영화관람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는데요. 공연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내내 흥겨운 음악이 흐르고 있어 페스티벌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음식 많이 먹기, 눈감고 맥주 따르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각종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여름에 즐기는 치맥페스티벌


▲ 함께 즐겨요! 치맥 페스티벌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울산 중구가 원도심과 태화강변 친수공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17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끝이 났는데요. 13만 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앞으로 태화강변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가을한 날씨인데요. 태화강변에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니까요. '이번 주 태화강변에 어떤 행사가 열릴까?' 관심을 가져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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