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와 동구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간판개선 사업으로 중구와 동구의 거리가 어떻게 명품 거리로 바뀔지 기대가 되는데요.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시작된 간판 개선 시범 사업은 지역의 미관과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노후화되고 원색적인 간판과 창문광고물을 재정비하고, 각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에 맞게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디자인한 명품 간판을 설치하여 거리 조망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에 울산 중구와 동구가 선정되어 각각 국비 2억 500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한 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기 위한 간판개선사업에 나섭니다.

 

 

 

중구청에서는 지난해 준공된 중앙길 간판개선 사업과 연결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정삼거리 입구에서 국민은행 앞까지 380m구간의 중앙길 2차 간판개선 사업을 신청, 이전의 간판개선 사업이 모두 완료되어 해당 구간과 연계했을 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중구에서는 국비포함 9억1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중앙길 간판개선에 이어 우정삼거리 입구에서 국민은행 앞까지 연장 380m의 64개 업소 간판 120개를 개선하여, 해당 구간 인근의 시립미술관 예정지와 동헌을 비롯한 주변 테마거리와 문화관광도시 중구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의 명품간판 거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10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12월 기본계획 수입과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내년 1~2월경 해당 구간을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하여 5월 디자인개발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동구청에서는 내진길•중진길 490m 등의 방어동 옛 시가지 일대를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신청하여 현재 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구와 함께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동구에서는 내진길, 중진길 일대 490m에 있는 간판 257개를 새 단장하여 동구의 문화적•역사적 특성을 살려 방어진항 일대의 특색에 맞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관광 활성화 사업과 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내년 1~2월경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 정비시범구역을 지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8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11월경 준공할 예정인데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게 별로 특색을 살리면서도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이미지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하여 방문객이 걷고 싶은, 기억에 남는 명품거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울산시 간판개선 시범사업

 

울산시에서는 2012년부터 명품 언양길, 동구 대학길, 중구 중앙길, 중구 문화의 거리, 남구 왕생로 등 5곳에서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명품 언양길(2012~2013년)

 

위치: 울산 울주군 언양시외버스터미널 ~ 구파출소(274m)
사업 내용: 117개업소 간판 재정비, 1층건물외벽 LED조명설치, 노후건물 외벽 보수

 

 


동구 대학길(2014년)
 
위치: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사거리 ~ 화정공원 사거리 (400m)
사업 내용: 상점 122개 업소 간판 380개 철거, 새 간판 260개 설치

 


중구 중앙길(2015년)
 
-위치: 울산 중구 원도심 내 크레죤 ~ 국민은행 (300m)
-사업 내용: 중앙길 내 3개 구간 노후 간판 재정비

 

 

 

중구 문화의 거리
 
-위치: 울산 중구 구 울산초 ~ 울산교 (480m)
-사업내용: 구간 내 노후 간판 재정비

 

 

 

남구 왕생로(2016년)
 
-위치: 울산 남구 남구청사거리 ~ 뉴코아아울렛 (535m)
-사업내용: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보•차도 정비, 휴게공간 조성, 경관조명


 
중구청은 원도심 내 볼거리를 만들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중앙길 1차 간판개선 사업’으로 원도심 내 크레죤에서 국민은행까지 300m거리를 포함한 3개 구간의 노후 간판을 재정비하고, 지난달 ‘문화의거리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구 울산초등하교 앞에서 울산교까지의 약 480m 구간 내의 노후 간판을 모두 정비하는 등 거리 환경 개선 사업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는데요. 동구에서도 2014년 대학길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걷고 싶은 명품간판거리’ 조성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다시 걷고 싶은 거리가 추가 조성되어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구와 동구에서는 각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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