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경기도에서 살충제 계란의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8월 15일 전국의 산란계 농장의 계란 유통이 금지되고, 유명 대형마트와 식용란수집판매소 등도 계란 판매를 자체 중단해서 전국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 9개소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농가에서 기준이 초과됨에 따라 농장 내 보관 중이던 계란 27만개와 8월 유통업체 보관 계란 91만개 등 118만개 전량 폐기한 바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울산에서는 8월 17일부터 8월 18일에 걸쳐 대형마트, 식용란수집판매소 176개소에 대해 부적합 계란의 보유 여부 및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동시에 전국적으로 논란이 된 검사항목 누락부분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 재검사 결과 27종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번 살충제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는 피프로닐과 비페트린입니다. 피프로닐은 개나 벼룩의 진드기를 제거하는 데에 사용되는 살충제이며, 비펜트린은 닭의 이 등을 잡는 데 쓰이는 살충제로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입니다.

 

 

ⓒ식품안전나라

 

 

혹시 8월 15일 이전 계란을 구입하여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계란 중 의심이 든다면 농림축산식품부(http://www.mafra.go.kr/)나 식품안전나라(http://www.foodsafetykorea.go.kr/) 홈페이지에 게재된 부적합 계란 난각번호를 통해 확인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적합 계란이 있으면 구입처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살충제 검출 계란 위해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금번 검출된 5종의 살충제 성분이 건강에 위해를 가할 우려는 없다고는 하나, 울산시는 8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살충제 계란 추가 보완검사 결과 전북과 충남에서 금일 부적합 농가가 3개소 추가됨에 따라 부적합 농가 52개소 계란의 유통 여부를 소매점 위주로 재확인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는 분기별 1회 이상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계란이 생산, 유통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좀 더 안심하고 계란이 유통될 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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