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울산시민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실래요?

 

사회가 삭막해지면서 힐링이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힐링?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여행,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 회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720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시민아카데미에서는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열려 그동안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시간 속으로 가시죠!

 

 

 

울산시민아카데미란?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를 구축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4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타강사를 초빙해 강의 때마다 자리가 가득 채워져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가득찬 대강당

 

이날 역시 혜민 스님의 높은 인기 탓에 대강당은 이미 많은 관람객으로 가득 찼는데요. 그럼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 따로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해 VCR을 통해 강의를 들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관람객에게 어느 정도 만족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혜민 스님! 제 이야기도 들어주세요!

 

~ 강의를 들어볼까요?

혜민 시민은 2시간을 가득 채워가면서 빡빡한 강의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혼자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런 모습에 반해 관객들은 저마다 사연을 어렵지 않게 꺼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혜민 스님 등장이요~

 

혜민 스님은 노년시절 행복의 비법을 소개하며, “통장에서 돈을 꺼내 자식을 주지 말고, 친한 친구 맛있는 걸 사준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는 나이를 먹을수록 나와 주변사람과의 관계 중요성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많이 베풀기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내 주위에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이 풍성해진다고 하네요.^^(인복)

 

이와 함께 성장을 강조했는데요.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공부하자!”라는 말을 통해 거창하게 어떤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음악, 운동, 독서, 신앙 등자기가 관심 있는 것에 재미를 느껴보도록 했습니다. 이런 집중을 통해서 노년 시절의 공허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네요.

 

 

▲부끄럽지만 옆사람의 손도 닦아봐요

 

우리가 우울한 이유는 못 놀아서 그렇다.”며 시민아카데미 입장 시 나눠준 물티슈를 가지고 옆 사람 손을 닦아주며 함께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꼼꼼히 닦는다!”) 다들 쑥스러워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혜민스님은 “‘행복을 느끼려면 연결감의 회복(주변사람, 자연, 내 몸)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혜님스님과 마음 치유의 시간도 가져봅니다~

 

강연의 마지막은 혜민스님과 함께 마음 치유 명상을 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는데요. 다 함께 웃으며, 사연을 들으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확~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이번에 처음 혜민 스님의 강연을 들었는데요. 그동안 TV, 책을 통해서 느꼈던 그 모습 그대로 참 청중들과 소통을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산시는 8월부터 하반기 울산시민아카데미가 시작됩니다. 다양한 강연자들이 대기 중이라고 하는데요. 꼭 한번 참여하셔서 좋은 추억 남기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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