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넘어 희망의 바다로!' 조선해양 축제

 

지난 7월 21일~23일, 일산해수욕장에서는 '파도를 넘어 희망의 바다로'라는 슬로건으로 '2017 조선해양 축제'가 열렸습니다. 조선해양 축제는 울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매년 7월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그럼 해를 더해갈수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이벤트로 업그레이드되는 축제 현장을 소개합니다. 

 

 

 

 

 

 

 

 

낭만의 바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여기저기에서 화려한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3일 동안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신나는 프로그램들이 시간대별로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아예 캠핑존에 텐트를 치고, 축제 현장에서 2박 3일 동안 숙식을 해결하면서 축제를 즐기는 캠핑족들도 많으시더군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천아트와 냅킨아트, 우드팬시, 비즈와 향초 등 다양한 공예 체험뿐만 아니라, 미아예방 및 결식아동 캠페인과 생명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 오후,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던 얼음 수박화채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긴 줄을 서서 기다렸던 보람이 있었던 만큼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었답니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흥겨운 축제를 즐기며, 맛있는 수박화채를 맛보며, 오늘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지요.

 

 

 

 

 

 

'일산 워터파크'라는 이름의 대형 풀장에서는 무료로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미취학 유아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의 놀이시설이었습니다. 위험하지 않은 얕은 풀장이지만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 안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즐기는 딩기요트 체험과 스펙터클한 워터보드쇼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도 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단연 '뗏목나인 대회'였습니다. 일산동, 대송동, 남목동, 전하동, 방어진동 등 울산 동구 내 지역 동민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이 대회는 각 동별로 제작한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뗏목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직접 제작한 뗏목을 타고 경주를 했는데, 레이싱에 출전한 선수들의 열정과 그에 못지않은 열렬한 응원단들의 함성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얼음배 조각대회' 현장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상천외한 배 모양을 조각하느라 열심인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한 이 행사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 청소년 친구들도 함께해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선과 LNG선 등을 조각하고 있다는 참가자들의 인터뷰에서부터 의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얼음을 다루기가 어렵고 서툴러서 난파선으로 계획을 긴급 수정하는 재치 있는 임기응변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울산의 더위를 식혀주는 조선해양축제에서는 그 밖에도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방어잡기대회, 현대중공업 투어 및 동구 관광 투어, 콘서트와 뮤지컬 등 아침부터 밤까지 신나는 이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계속되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울산시민들과 울산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