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 7월입니다. 회야댐 생태습지 개방에 앞서 블로그 기자 단데이를 개최하여 생태환경도시 울산의 자연을 느끼고 우리가 먹는 고도정수처리되는 수돗물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경숙, 김옥임 생태관광 해설사님과 함께 생태습지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개방되는 생태습지에는 5만 제곱미터의 부들과 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보호를 위해 탐방 인원을 하루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생태습지 가는 길에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라는 생강나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생강나무는 타박상의 어혈과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세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공기 좋은 산지에서 자란다는 국수나무도 있었습니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자라며 꽃은 여름에 새 가지 끝에 핀다고 합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라니나 멧돼지도 지나간 흔적이 보였습니다.

 

 

 

도착한 회야 생태습지! 회야 생태습지를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라웠습니다. 회야 연밭은 물이 흐르는 곳에 자생하기 때문에 수온이 낮아 연잎이 크고 싱싱하다고 합니다. 20종의 수생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볼 수 있고 무리 지어 있는 푸른 연잎들 사이에 피어 온 연꽃과 자연의 장관을 보며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수생식물을 거치면서 1차정화가 되가는 물

 

갈대와 부들 밭을 지나 연밭으로 정화되어 향하는 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수로도 있었습니다. 수생식물로 고도 정수 처리를 해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곳은 전국에서 울산 회야 정수사업소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수생식물 수질정화하는 회야댐 생태습지는 줄기와 잎은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여 부유물질 침전을 제거하고 뿌리는 영양분으로 흡수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뿌리에 미생물이 서식하여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수질 정화를 합니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자연 친화적인 수생식물 정화 기능을 통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최대 74.5%, 총 질소(T-N) 41.0%, 총인(T-P) 32.9%까지 제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산속의 대규모 연밭

 

▲연꽃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경관데크

 

 

▲탐방객을 위한 울산생태습지에서 재배하고 가공한 연근 차와 연잎차

 

회야댐 생태 습지 탐방을 마치고 점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생태환경도시 울산의 수돗물 관리에 믿음이 가고 울산 회야 생태습지의 아름다운 정경에 놀라고 넓고 깨끗하게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울산 수돗물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


접수기간 : 7월 10일부터 ~ 8월 14일까지
(생태탐방 신청은 선착순이 원칙이므로 최대 인원(3,200명) 접수 완료 시 마감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탐방 시기 : 7월 20일부터 ~ 8월 20일까지(휴일 포함)
대상 : 학생(초등 4학년 이상) 울산시민(타 지역 가능) 각종 사회단체 등
탐방 시간 : 오전 09:00 ~ 11:00, 오후 15:00 ~ 17:00
전화접수 : 전화번호 052-229-6410~6
사이트 신청 : https://water.ulsan.go.kr/CtService/DampVisit/dv0606.jsp?actMode=write&cPage=1

 

 

 

 

 

 

Posted by 울산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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