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 챙겨둬야 할 건강 상식


다가오는 12일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입니다. 중복이나 말복은 그냥 보내더라도 초복은 꼭 챙기는 분들이 많으시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기 위해서인데요.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를 제공하고 궁 안의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누어주었다고 해요. 지금도 초복이 되면 삼계탕으로 보신을 하고 짧은 피서를 즐기는 게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건강도 함께 챙기면 더욱 좋겠죠? 특히 여름철이 되면 높은 기온과 습도로 열에 의한 질병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름철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여름철 건강상식 ①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하기


 

너무 더운 날에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은 실내에서만 있고 싶을 때가 있죠. 실내에서만이라도 시원하게 있고 싶어서 최저온도에 맞춰놓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크면 우리 몸이 과도한 기온 차이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냉방병에 걸리면 콧물, 재채기, 두통과 같은 감기 증상과 함께 소화불량,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하여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낮은 온도보다는 에어컨 적정 온도인 24도~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을 켜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창문을 모두 닫게 되죠. 하지만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두통을 호소하거나 눈, 코, 목 등이 건조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거나 피로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창문을 통해 환기해주는 것도 잊지마세요!




■ 여름철 건강상식 ②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기


 

여름철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소화기 건강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은 되도록 70도 이상에서 익혀 먹고 마시는 물 또한 가급적 끓여먹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냉동식품도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해요.인스턴트 음식이나 밀가루, 기름진 음식은 몸에 열을 쌓이게 하며 소화기의 기능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음식보다 건강한 식단 위주의 식사와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몸속 열을 식히기 위해 찬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소화기가 약해져 소화장애에 쉽게 노출되며 설사와 장염이 잦아질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해주세요.




■ 여름철 건강상식 ③ 자외선에 주의하기


 

여름철에는 옷이 짧아지면서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가 많고 햇빛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강해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햇빛은 자외선 수치 또한 높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자외선 수치가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피하고 얼굴 외에도 팔다리 등 햇빛에 노출되는 다른 부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직접적으로 차단해주는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 여름철 건강상식 ④ 물 충분히 많이 마시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몸속의 수분 손실이 많아집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이 자주 느껴지고 탈수나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요로 기관에 결석이 생기는 요로결석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수분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여름철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는 갈수록 더워져만 가고, 장마철이라 습도까지 높아 뭘 해도 힘든 게 여름이라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여름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야 해요. 그럼 다가오는 초복 든든하게 보양식 드시고 건강 관리 신경 쓰셔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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