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문화가 있는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꽃바위문화관에는 매달 즐거운 하루를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작은 음악회라고 하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음악회라서 동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클래식 동요 콘서트였습니다. 우리가 어을 때부터 늘 듣던 동요를 클래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은 어떨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동요지만 그것을 클래식으로 들어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므로, 객석은 이내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로 만석이 되었습니다.

 

 

 

 

 

사회자의 인사로 시작하여 첫 번째 연주한 곡은 작은 별 변주곡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 노래를 피아노 클래식으로 들으니 굉장히 색다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였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동요 클래식 콘서트는 피아노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플롯, 바이올린 콘체르토 등 음악을 다양한 악기와 형태로 접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던 것은, “섬집아기노래를 소프라노 버전으로 들었을 때 노래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아기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인인 제가 들어도 쓸쓸하고 슬픈 가락인데 아기들이 듣기에는 더욱 구슬프게 들렸나 봅니다.

 

 

 

 

 

 

 

다음은 바이올린 협주와 플롯 단독 공연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동요 외에도 CF에서 한 번쯤 들어본 클래식 음악을 중간에 한두 개씩 넣어서 연주하였습니다.

 

동요 클래식 콘서트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시간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곡도 있어 어른들을 위한 힐링타임도 되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니,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갈지 고민되신다면

바위문화관을 방문하시어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서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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