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심하게 내리는 비 때문에 외출하기 힘든 날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도 아주 좋은 휴식이 됩니다. 울산도서관은 매월 울산 시민들을 위해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있어요.

 

울산도서관이 소개하는 추천도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세요!

 

 

 


중부도서관 7월 추천 도서 <식탁 위의 세상>


 

저자: 켈시 티머먼 / 출판사: 부키 / 출판일: 2016년 1월

 

먼저 알려드릴 추천 도서는 <식탁 위의 세상>입니다. 세계화된 옷장을 탐구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나는 어디에서 입는가>의 저자 켈시 티머먼이 이번에는 “나는 어디에서 먹는가?”란 질문을 던지며 세계화된 식탁을 집요하게 파헤친 네 대륙 음식 탐사 르포로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값싼 바나나와 예쁜 토마토를 먹을 수 있게 된 사연부터 음식 때문에 병들고, 죽고, 굶주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음식을 둘러싼 다양한 진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저자는 책 속에서 인간이 욕망하는 음식에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문화를 버무린 풍성한 식탁이자, 더 나은 세상과 음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직한 식탁을 차려냅니다. 환경부 선정 ‘2016 우수환경도서’에 뽑힌 <식탁 위의 세상>을 통해 음식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남부도서관 7월 추천 도서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저자: 마쓰이에 마사시 / 출판사: 비채 / 출판일: 2016년 8월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일본 문단의 정통성을 잇는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데뷔작으로,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에요.

인간을 격려하고 삶을 위하는 건축을 추구하는 노 건축가와 그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존경하는 주인공 ‘나’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담고 있는 소설이에요. 소설은 신입 건축가 ‘나’가 무라이 선생과 보낸 일 년 남짓한 시간과 삼십 년 뒤 ‘나’의 어느 날을 담고 있어요. 삶과 맞닿은 건축을 꿈꾸는 사람들과 언제까지고 계속되었으면 했던 그 여름의 나날들. 한없이 결곡한 문장으로 빚어낸 순수한 청춘의 서사시를 만나보세요.

 

 


 북구도서관 7월 추천 도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저자: 혜민 스님 / 출판사: 수오서재 / 출판일: 2016년 2월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후 4년 만에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그리고 이 세상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이 책에 담긴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과 지혜를 통해 잊고 있던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부도서관 7월 추천 도서 <아몬드>


 

 
저자: 손원평 / 출판사: 창비 / 출판일: 2017년 3월

 

<아몬드>는 영화와도 같은 강렬한 사건과 매혹적인 문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국형 영 어덜트 소설입니다.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는데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는 감정을 느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입니다. 어두운 상처를 가진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데요. 공감 불능 사회, 차가움을 녹이는 <아몬드>를 만나보세요.

 

 


울주도서관 7월 추천 도서 <대도서관 잡(JOB)쇼 (EBS)>


 


저자: 대도서관 / 출판사: 드림리치 / 출판일: 2017년 3월

 

공부만 강요당하는 청소년은 정작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공부에 대한 목적을 상실하게 되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지요. 이 책은 EBS에서 2016년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방송되었던 <대도서관 잡(JOB)쇼>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광고기획자, 국제공무원, 프로파일러, 파티쉐, 슈즈 디자이너, 항공승무원, 극지과학자, 공학자, 스타일리스트 등 청소년이 관심 있어 하는 23개 분야의 직업을 담고 있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최고의 직업인 멘토를 만나 현실적인 직업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책! 청소년과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울산도서관에서 추천하는 7월의 도서들을 소개해드렸어요.

책을 통해 지친 일상을 잠시 떠나 휴식도 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꾸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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