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 같다~ 이럴 것이 아니라 진짜 계절 상으로도 여름에 들어왔네요. 여름 하면 많은 것들이 생각납니다. 시원한 팥빙수, 바다, 해수욕장, 에어컨 등등. 하지만 영화 팬들에게는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야심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시즌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번 여름에 개봉할 굵직굵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미리 만나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원더 우먼> (5월 31일 개봉)

 

ⓒ<원더 우먼> 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첫 번째 벌써 개봉한 <원더우먼>입니다. 배트맨, 슈퍼맨으로 유명한 DC 코믹스의 원작 슈퍼 히로인으로 올 여름에 등장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아쉬움을 남겼던 DC 확장 유니버스의 구세주로 북미 현지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거의 ‘신’급의 능력을 가진 ‘원더우먼’이 전쟁의 신 ‘아레스’와 싸우는 마지막 판타지 대결은 영화 최대 하이라이트. 슈퍼히어로 무비로도 좋지만 은근 마음을 울리는 뭉클한 감동도 있으니 기대하세요!

 

 


<미이라> (6월 6일 개봉)

<미이라>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지난 현충일을 맞아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미이라>. 고전 몬스터 영화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미이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부활시킨 작품으로 개봉 첫 날에만 87만 명의 국내 관객을 모으며 흥행 신기록을 써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에는 믿고 보는 톰 아저씨, 톰 크루즈의 출연인 큰데요. 마치 <미션 임파서블>의 새로운 임무를 보는 듯한 곡예 액션과 좋은 연기가 <미이라> 흥행 폭풍을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미이라>는 ‘다크 유니버스’라는 타이틀 아래 앞으로 ‘미이라’ 뿐만 아니라 ‘드라큘라’, ‘투명인간’, ‘프랑켄슈타인’ 등 고전 몬스터들을 스크린으로 부활 시켜 시리즈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6월 21일 개봉 예정)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어느덧 탄생 10주년을 맞고 있는 변신로봇액션영화의 최고봉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입니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여전히 메가폰을 잡고 있고, 4탄부터 <트랜스포머>의 주연을 맡고 있는 마크 윌버그가 출연합니다. 그 동안 <트랜스포머>는 음모 이론과 연결 시켜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펼쳤는데요, 이번에는 ‘원탁의 기사’와 ‘트랜스 포머’ 세계관을 접목 시켜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입을 다물 수 없는 도시 파괴와[?] 대형 폭발[?] 등 화려한 볼 거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유효할 것입니다. 그 동안 문제로 지적 받았던 스토리에 상당히 공을 들여 마블 영화의 작가진이 참여해 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데요, 그런 자신감이 영화에 그대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7월 5일 개봉 예정)

 

<스파이더맨:홈커밍>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어서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는 처음이지?” 집 떠났던[?] ‘스파이더맨’이 다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품에 돌아왔습니다. 제목도 정겹네요. <스파이더맨: 홈커밍>! <임파서블>의 톰 홀랜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와 작년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먼저 선보였죠. 영화는 그 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품 안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기에 기존의 마블 영화 캐릭터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스파이더맨’에게 든든한 멘토가 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도 합류했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악당은 ‘벌쳐’! ‘’벌쳐’역에 마이클 키튼이 만나 예고편에서부터 장난 아닌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에서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리부트 된 이후 다시 한 번 ‘스파이더맨’ 본연의 색깔로 돌아 올 <스파이더맨: 홈커밍>, 그의 컴백홈을 기대합니다.

 

 


<덩케르크> (7월 개봉 예정)


 

<덩케르크>  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톰 크루즈 만큼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입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셉션> 그리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으로 정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영웅-꿈-우주를 넘어 이번에는 전쟁의 한 복판으로 놀란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벌어졌던 ‘덩케르크 철수작전’을 바탕으로 독일군의 전략에 퇴로를 차단 당한 채 해안에 고립 된 연합군 33만 명이 탈출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인 톰 하디와 킬리언 머피가 출연하며, CG 특수효과를 자제하고 사실감을 강조하는 놀란표 영화답게 전쟁영화의 진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7월 개봉 예정) 


<혹성탈출:종의 전쟁>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성공한 리부트 시리즈로 평가 받고 있는 <혹성탈출>의 세 번째 작품 <혹성탈출: 종의 전쟁>도 올 여름에 돌아옵니다. 2탄에서부터 대립되었던 유인종과 인간의 갈등이 이제는 종의 운명을 건 전쟁으로 이어지는데요, 강력한 유인종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와 우디 헤럴슨이 이번 편에 처음으로 등장해 유인종에 맞서 싸울 인간의 리더 ‘콜로넬’ 역을 맡았습니다. <혹성탈출>은 전반적으로 감정이 살아 있는 유인종의 CG묘사가 훌륭한데요,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도 CG 기술의 대단함 속에서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의 스토리를 기대해봅니다.

 

 

이상으로 올 여름을 책임 질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달에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맞서 역시 뜨거운 여름을 책임 질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5월 말부터 8월까지 좀 넓게 라인업이 펼쳐있다면 한국영화들은 휴가와 방학을 맞이해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정도로 기대작들이 모여있는데요, 올 해 초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영화 여름 화제작들도 곧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titchrabbit.tistory.com BlogIcon 슈비 도라 2017.06.15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덩케르크가 제일 끌리네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