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한지 2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2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6월 7일, ‘민속축제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구군별 대표 민속축제를 선정하였답니다. 이번 축제 선정은 지역정서에 적합하고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만한 축제를 선정해 최대 2억 원 이내의 시비를 지원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함인데요. 과연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어떤 축제들이 선정되었는지 알아볼까요?





울산 대표 민속축제 ① 울산 마두희축제




먼저 소개할 축제는 6월 초에 개최되었던 마두희축제입니다. 마두희축제는 울산 중구의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마두희 울산 큰줄다리기’를 모티브로 하여 개최되는 축제로 중구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마두희축제는 매년 단오와 연계해 6월 초에 개최되는데요. 조선 시대 이전부터 매년 단오 때 병영과 울산읍 고을 주민들이 서로 동과 서로 편을 갈라 2~3일에 걸쳐 줄다리기, 씨름 시합 등 전통 놀이를 즐긴 300년 전통의 축제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날 마두희축제에서도 3일간 줄다리기, 씨름 대회, 단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시민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300년의 역사를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울산 마두희축제에 대한 참여와 관심,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홈페이지] http://www.ulsanmaduhee.co.kr/





■ 울산 대표 민속축제 ② 울산 쇠부리축제




울산 북구의 전통 축제로는 울산 쇠부리축제를 꼽을 수 있어요. 산업도시 울산의 시초에는 바로 이 쇠부리축제가 있는데요. 쇠부리축제는 매년 5월, 북구청광장 일원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쇠부리란 철광석이나 토철에서 열을 가해 쇠를 만드는 전통 철 생산과정을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원삼한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철이 생산하던 울산 북구 달천철장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축제라고 할 수 있어요. 쇠부리축제에서는 유구한 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대원형로 복원실험, 대장간체험, 금속공예체험 등이 이루어지며 전시, 학술행사와 공연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세계적인 산업도시 울산의 정서에 걸맞은 울산 쇠부리축제! 내년 축제도 기대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www.soeburi.org/





■ 울산 대표 민속축제 ③ 울산 봉수문화축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축제는 울산 봉수문화축제입니다. 봉수문화축제는 아직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신규 축제인데요. 울산 동구에 위치한 남목마성과 주전 봉수대에 얽힌 역사를 참신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랍니다. 조선시대,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사용되었던 성터와 봉수대에는 과연 어떤 역사와 이야기가 얽혀있을지, 봉수문화축제에서 새롭게 만나보세요!




이상으로 울산시 구군 대표 민속축제로 선정된 축제 3가지를 소개해드렸어요. 

예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민속축제! 앞으로도 우리 후손들에게 오랫동안 계승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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