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의 산악문화센터에는 작은 영화관 알프스시네마가 있습니다. 최신 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6월 초 상영하고 있는 영화는 대립군, 원더우먼, 미이라(6월 6일 개봉) 등입니다. 일반영화는 5천 원이면 관람할 수 있고 한 영화 당 상영기간은 2-3주 정도 됩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산악문화센터

 

작은 영화관이라서 음향이나 스크린이 작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7개 스피커와 서브우퍼로 대형상영관 못지않은 음향에 화질도 우수했답니다. 좌석 간격도 넓어서 불편하지 않았는데요. 게다가 조조할인요금으로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영화표를 사고 매점을 이용하거나 예고상영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대형상영관에 비하면 시간 간격이 있는 편이라서 현장에서 영화표를 구입한 후 산악문화센터 내부를 둘러보거나 가까이 있는 작괘천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표는 현장구매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등을(http://all.ulju.ulsan.kr/ynawc/culture/movie.jsp) 이용하면 되는데요, 첫 상영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벽천폭포입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계곡 바람을 맞아볼까 하여 작괘천 계곡으로 향합니다. 산악문화센터를 나와 벽천폭포를 지나쳐 걸어갑니다. 벽천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바람을 타고 물방울을 뿌려 시원합니다. 영남알프스 내 파래소폭포와 홍류폭포를 축소한 형상이라고 하는데요, 폭포 내부로 들어가 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니 한낮 더위는 금세 사라집니다.



실외 암벽장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서면 물줄기는 약하지만 푸른 숲을 가로지르며 흘러내려가는 작괘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계곡 너른 바위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도시락과 음료를 준비해 온다면 영화 상영시간을 기다리며 느긋하게 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영화관 내부입니다. 좌석에 여유가 있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나와 다시 영화관람을 위해 산악문화센터로 돌아옵니다. 제가 관람한 영화는 '대립군'인데요, 사실 최신 개봉영화인줄 모르고 봤습니다. 영화관람료 5천 원과 간단한 음료와 간식까지 1만 원으로 하루를 풍요롭게 보냈답니다영화도 보고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도 피할 수 있는 시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즐겨보세요.

 


 

 

 

 

 

 

 

 

Posted by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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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odaydisk.com BlogIcon 웹하드 순위 2017.11.28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여기 괜찮아 보이네요
    여름에는 입수도 되는곳인가요
    왠지 되게 조용할거 같아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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