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울산대공원 2017 어린이날 큰잔치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졌는데요. 그중에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 다녀왔습니다. 행사 시작시간은 오전 10시부터지만 이른 시간부터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배치도가 크게 걸려있어요~ 울산대공원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이 꽤 넓어요, 배치도를 보면서 오늘 하루 코스를 생각하면서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 어린이날 큰잔치 공연장에서는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관객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행사에 눈과 귀가 즐거웠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쿨 존까지 있습니다. 쿨 존 아래에 있으면 시원한 물이 분사되어요~ 어린이날 행사장이 너무 크고 체험행사를 하려면 줄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조금 지치더라구요. 그땐 쿨 존에서 잠시만 서 있어도 엄청 시원했어요~!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가 풍선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종이상자를 나만의 방식으로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준비되어 있는 상자에 그림실력도 뽐내고 테이프로 상자를 붙여서 로봇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상자를 잘라내서 옷처럼 만들어 입기도 하던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활쏘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같이 하는 부모님이 더 신나하는 거 같아요~
활쏘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인기 많았던 화재체험과 지진체험입니다. 화재와 지진이 발생한 경우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처방법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실감 나는 상황에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불끄기 체험 준비중
소방관처럼 옷도 입어보고 소화기를 들고 불끄기 체험을 하는 곳이에요.
한창 준비 중인 재난 준비 체험교실.
뒤쪽에는 벌써 많은 대기줄이 길었습니다. 역시 인기 있는 체험이란 걸 실감했어요!
소방관 직업체험을 해봤다면 경찰관 체험도 해봐야겠죠?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옷도 입어보면서 일일 경찰이 되어 봅니다.
▲방송직업체험
화면에 나오는 대본을 읽으면서 일일 기상캐스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동요처럼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습을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어요.
페이스페인팅, 솜사탕체험 등 부대행사에 다양한 직업체험까지 즐길 수 있었던 울산대공원 어린이날 큰잔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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