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자 봄처녀가 제 오시는 5월. 가족의 달인 5월, 그중에서 어린이날인 5일에 울산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어릴 때의 추억이 서린 동구에도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행복해하는 어린이들로 가득했습니다.




■ 어디를 다녀왔냐구요?



12017 동구 어린이 큰잔치,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축구장 일원


2샤롯데 광장, 롯데 백황점 롯데 꿈동산


32017 어린이날 큰잔치, 울산대학교 SK 광장과 남문광장


4.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2017 울산과학싹잔치, 울산과학관 및 울산교육연구정보원광장


 



■ 2017 동구 어린이큰잔치 - 동구울산과학대학교



▲ 과학대학교 입구


필자의 추억이 서려 있는 동구로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많이 변해서 그때 모습 그대로 남은 곳은 없었습니다. 동구 어린이 큰잔치는 동구울산과학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였지만 여기도 가족 단위로 정말로 많이 왔습니다.


이날 과학대학교는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가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동구에 대학교가 생길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 수많은 사람과 함께한 행사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수많은 시민이 함께한 행사였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활발한 활동과 천진난만한 웃음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잔치와 다름없었습니다. 

 

그중에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체험 행사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함께 배울 수도 있는 학습의 장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도 학부모도 만족한 체험행사가 아니었을까요?

 


▲ 인기가 많았던 소방 체험


▲ 경찰 체험도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날 아이들 그냥 놀기만 한 건 아니었네요. 이러니 아이들 안 데려갈 이유가 없습니다. 이날 어린이날 잔치에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할 일이 아닐까요? 





■ 샤롯데 광장, 롯데 백화점, 롯데 꿈동산


 

 

롯데는 5월 5일 6일에 걸쳐 있는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 그건 어린이 3만 어른 2만의 쇼와 체험 등의 롯데 호텔 행사였습니다. 대신 샤롯데 광장의 행사와 롯데 꿈동산을 방문해봤습니다. 광장에는 어른이 날에 맞춘 판매 행사와 패달보트 같은 야외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페달보트


롯데 꿈동산은 영플라자 옥상에 있었는데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놀이 기구가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특별히 물방울 놀이도 준비했더라고요.




▲ 롯데 꿈동산


 

롯데에서도 이렇게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할만한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롯데 꿈동산은 평상시에도 올만한 곳이었고, 특히 아이들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놀이 기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 데리고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또 놀 수도 있어서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 2017 어린이날 큰잔치, 울산대학교 SK 광장과 남문광장


뭐랄까... 가장 규모가 컸다고 할까요? 장소가 가장 넓었으니까? 정말 많이 찾아왔더라고요. 동물원도 있고 장미원도 바로 옆에 있고... 게다가 자연까지!!! 특히나 공업도시, 산업도시에서 업무에 지친 엄마 아빠에게도 선호할만한 곳이 아니었을까요? 


그러고 보니 공원 곳곳에는 돗자리를 깔고 소풍 온 듯한 가족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어린이날 큰잔치 배치도



주차장 보이시나요? 가득 찼습니다. 주말이나 주일마다 저런 건 아니겠죠? 오늘 특별히 어린이날이라서 그럴 겁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자연 속의 놀이 나들이, 안 갈 이유가 있을까요?

 



▲ 울산대공원 어린이 큰잔치


이날에도 역시 체험 행사는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중에 소방 체험을 봤는데 물론 동구 행사에서 했던 것과 비슷했지만 여기에는 더 있더군요. 저걸 경험한 아이들 이제 불이나도 겁내지 않고 뛰어내릴 수 있겠네요. 



▲ 소방 체험


이렇듯 어린이 큰잔치는 놀이와 배움이 함께한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2017 울산과학싹잔치, 울산과학관 및 울산교육연구정보원광장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 어린이날 행사였습니다. 4개 행사 중에 어디로 데려가겠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당연히 여기로 아이를 데리고 올 것 같습니다. 제가 '과학'을 좋아하거든요. 그야말로 호기심 자극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다 큰 어른인 저에게도 재미있었으니 말이죠. 




하필 이곳에 가장 마지막으로 간 장소가 되었네요. 원래 2가지 경로로 방문을 준비했었는데 차선으로 준비한 경로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경로의 마지막이 여기였습니다. 한 3시쯤에 도착한 것 같은데, 6시에 행사 마감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 5시 쯤되니 물품이 다 소진되어서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부스가 꽤 있었고 줄마감된 곳도 있었으며, 대부분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참여 인원으로 본다면 다른 어린이 큰잔치보다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외와 실내 관람실로 나뉘어 있어서 일 수도 있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찾아온 관람객이 다른 곳에 비해서 적어 보였습니다. 지리적인 위치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 인기가 많았던 야외 부스



행사 무대는 이미 끝나서 비어 있었고, 야외무대는 아직도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니 다른 곳과는 정말 차이 나는 게 이곳에는 과학을 가지고 노는 체험이 대부분이었다는 겁니다. 뭐랄까 놀이보다는 교육적인 게 더 많았다? 또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야외 부스




내부 상시 전시장


게다가 평소에 자주 오는 곳이 아니고 꼭 한번은 와보고 싶었다면, 가족들과 같이 5월 5일에 행사도 볼겸 온다면...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특히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리고 또 이런 과학을 좋아하는 부모라면... 꼭 오세요!!! 


 5월 5일 어린이날 울산은 아이들이 웃음이 가득할 수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Posted by 바다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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