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처용문화제> 다녀왔어요^^
즐기 GO/낭만여행2011. 10. 9. 23:10



<울산누리>를 찾아주신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세요...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 GO! GO! GO! 기자입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일교차가 심한 날씨... 감기조심 해야겠어요.

저는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처용문화제> 마지막 날을 즐기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집에서 꼬박 지낼까 하다가 그래도 울산 시민이 울산의 대표 축제<처용문화제>를 외면했어야 될까 하는 애향심(?)의 발동(^^)으로 달동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주차가 힘들더군요.

겨우 주차를 하고 행사장에 들어서니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골목골목 주차된 차의 주인들은 다들 어디갔을까 궁금했습니당ㅠㅠ)

개점휴업 중인 부스도 몇 개는 있었구요.

암튼 아이들과 같이 갔으니 우리 가족은 체험에 열중하고자 떡메치기도 하고 처용연도 만들고 처용탈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더군요. 물론 연 할아버지(남구문화원 2층에서 연을 만드는 할아버지)도 만났구요,

울산의 각 문화원에서 부스를 만들어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또 처음으로 녹두전, 옥수수떡 등 북한 음식도 먹어 봤네요.
울산농협 직거래 장터에서 한우와 육포도 사왔습니다.



저녁 무렵... 집근처 울산대공원에 연을 들고 산책 가서 연을 띄워 보았습니다.

바람이 없는데도 아이들이 실타래를 살짝 풀어 연을 어깨 너머로 들고 뛰어 다니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오늘 처용문화제에 잘 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만들어 온 처용탈을 거실에 걸어뒀습니다.
아이들이 가며 오며 이 탈을 보면서 오늘의 추억을 떠올리겠죠.

<제45회 처용문화제>...
지난 6일 처용맞이 고유행사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제45회 처용문화제를 처용마당, 월드뮤직페스티벌, 처용비보이, 처용투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처용연희극, 처용인형극, 처용마술 등 처용콘텐츠 공연 등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많은 부대 행사를 같이 해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래봅니다.

이상, 문화의 달 10월, 옹기축제, 봉계 한우축제, 처용문화제를 다니며 풍요로운 가을을 즐기고 있는 GO!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