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함 이야기


34년간 국토방위와 영해수호 임무 완수, 울산 장생포에서 '안보의식 고양'의 새로운 임무 부여. 울산함은 설계와 건조 모두 우리 기술과 자본으로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으로서, 우리나라 함정 건조기술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군함입니다.

 

 

▲ 울산함 전시시설 조성사업 준공식

 

구축함 시대가 열리기 전까지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의 주력함으로 수많은 훈련과 작전 임무를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양안보 강화와 자주국방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34년간 조국 영해 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울산함은 해군의 무상 대여를 통해 국민의 안보의식 고양과 당시의 군함 건조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개방 전시되었습니다.

 

 

▲ 울산함 준공식 기념 행사(울산 남구청장 인사)

 

2017년 4월 18일(화요일) 울산함 전시시설 조성 사업 준공식에 울산 남구청장님의 축하와 함께 해군 의장대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7년 4월 20일(목요일)부터 정상 관람 가능"하다고 합니다.

 

 

▲ 울산함 준공식 기념 행사(해군 의장대)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

북한의 고속정과 간첩선의 잦은 출몰, 노후화된 외국 대형 함정들로는 북한 간첩선 대응 한계.

165톤 급 고속정 개발 경험이 전부였던 해군. 2,000톤 급 대형전투함 설계 경험이 전무(全無)한 상황에서 유례없는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설계만 외국에서 구입하여 구축함을 건조하기로 결론을 내리려던 순간 엄도재 중령이 우리의 힘으로 독자적으로 설계, 건조를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1년의 설득 끝에 최초의 호위함 울산함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 울산함 전시 안내

 

험난한 여정

군과 현대중공업의 공동 설계 시작, 개념설계부터 양산까지 약 5년간의 과정.

우리나라 최초 호위함 구축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해군은 군함에 익숙한 반면, 조선소는 상선에 익숙하였기 때문에 양쪽 실무 기술진의 의견 차이가 컸으며, 규모에 따른 원가 계산조차 힘들었다.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건조, 양산에 이르기까지 약 5년의 과정을 거친 후에 비로소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호위함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울산함 선미 모습

 

▲ 울산함 내부 모습(의무실)

 

▲ 울산함 내부 모습(작전실)

 

호위함 FF(FRIGATE)

넓은 의미로는 항모기동부대나 각종 함대, 선단, 선박 등을 적의 대공, 대함, 대잠 공격으로부터 경계, 방어하는 모든 군함이 포함되나, 좁은 뜻의 호위함은 주로 선박(수송 또는 상류작전용)이나 선단과 행동을 같이하면서 함선의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함정을 말합니다.

 

 

▲ 울산함 내부 모습(역대함장 기념관)

 

▲ 울산함 내부 모습(나도함장님 체험관)

 

관람료) 1인 1,000원

관람시간) 09:00~18:00(매표마감 17:30).


장생포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고래이야기길을 함께 관람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장생포고래박물관 매표소 이용(울산함 매표)

 

 

Posted by 백창현[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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