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박물관은 울산의 식수원인 대곡댐을 건설하면서 수몰된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로 만들어진 박물관인 것은 모르는 분이 없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서부 울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역사와 문화만큼이나 수려한 경관을 지닌 곳으로 댐 둘레길을 걸어볼 수도 있답니다. 둘레길 걷기는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 할 수 있는데요. 매주 화수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곡댐둘레길에서 바라본 대곡호]


대곡댐이 가두고 있는 너른 호수는 대곡호입니다. 대곡호는 고헌산과 백운산에서 발원된 물이 전원지대를 거쳐 유입되어 수질이 좋습니다. 이 물은 울주군, 중구, 북구, 동구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대곡댐둘레길 오르는 길


댐에 오르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대곡호를 바라보며 간식을 먹거나 쉴 수 있는 쉼터입니다.


댐에서 내려다본 마을입니다.


박물관과 너른 들이 보입니다.



대곡댐 둘레길은 댐으로 올라가 대곡호를 따라 걷는 길입니다. 대략  1km, 1시간 남짓 소요되는데요. 그냥 둘러보면 호반을 따라 난 한가롭고 깨끗한 산책로이지만 역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으면 조상들이 살았던 곳,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고향을 내어 준 사람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박물관 입구 천정입니다.

1전시실입니다.

2전시실


대곡댐 둘레길을 걷기 전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는 것이 둘레길 답사를 더 알차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댐을 만들며 수몰된 지역은 예로부터 천혜절경을 이루고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고 청동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와 문화를 지탱해 온 지역으로 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입니다. 대곡댐을 건설하며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한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대곡박물관을 개관하게 된 것인데요.


 

3전시실

청동기시대 집터, 삼국시대 고분군, 통일신라 건물지, 절터, 조선시대 도자기철 숯, 기와 등 1 3천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실은 1,2 3 전시실과 야외전시장 등이 있습니다. 1전시실은 대곡댐건설과 이주민을 주제로 하고 있고 2전시실은 대곡댐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생산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3전시실은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합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상태가 양호한 무덤 8기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도로 1기를 이전 복원 전시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 근처에서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문화재발굴체험' 교육이 상시 진행됩니다. 6-13세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데요, 매주 화~토 오전 1030,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신청은 전화 등으로 2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곡댐 둘레길 걷기는 매주 화수목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이용 가능한데요, 단체나 여러 명이 신청하면 도슨트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댐 둘레길 걷기만 이용하려면 댐 정문에서 방명록을 기록하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도 좋고, 친구들끼리 모여 봄 역사여행으로 대곡댐 둘레길 걷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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