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바깥 외출을 할 땐 늘 신경이 곤두서곤 합니다. 잠깐 한눈만 팔아도 돌발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요. 그중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릴 때가 가장 아찔해지곤 하죠.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실종 아동 발생건수는 약 4만 건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찾긴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미리 대비해두고 싶은 것이 우리 부모의 마음이겠죠?


우리 울산 중구보건소에서는 이런 아찔한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미아방지 정보수집 키트’를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 울산 중구청


미아방지 정보수집 키트란 말 그대로 우리 아이들이 미아가 되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아이의 DNA 정보를 미리 수집할 수 있게 마련한 장비들을 일컫는데요. 가정에서도 쉽게 아이들의 구강 내 상피세포와 지문, 모근이 붙어 있는 머리카락, 혈액을 채취해 보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보관된 우리 아이의 DNA 정보는 아이가 실종됐을 때,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아이를 되찾을 수 있게 이용이 됩니다. 




미아방지 정보수집 키트는 출산가정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신청은 아이 출생일 기준으로 1개월 전부터 울산시 중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부모에 한하고 있으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비치된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검토 후 용품을 직접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신청대상 : 울산시 중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가정(출생일 1개월 전까지)

#신청방법 :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통합처리신청서 작성 후 수령



이번 미아방지 정보수집 키트 사업은 전국에서도 두 번째 시행 중인 신규사업으로 아직까진 울산에선 중구에서만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해당되는 출산가정에선 꼭 신청하셔서 미연의 사고들에 미리 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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