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기억나시나요?


아나바다 운동은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가 발생한 이듬해인 1998년 등장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고 만든 운동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원낭비를 막고 과소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각 지자체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화강 나눔장터' 

4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낮 12:00 ~ 15:00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태화강 나눔장터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에게 필요치 않은 물품을 이웃과 서로 교환 판매하는 재사용 벼룩시장으로써 직접 팔아서 생기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장터이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헌 물건 40점 이하로 판매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 음식물, 수공예품 은 판매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눔장터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품목들로 이루어져 있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구경하고 고르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 장터 이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준비한 부스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행사인만큼,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가스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등,,, 유익한 부스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출처 : http://nanum.ulsannamgu.go.kr

 

우리가 보통 폐지와 함께 분리수거하는 종이팩(우유팩)은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는 천연펄프로 제조가 되고 있으며, 이 종이팩들은 고급 화장지를 만드는 귀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원래는 폐지와 따로 분리해서 수거할 경우 재활용이 될 수 있지만 폐지와 섞인 경우 코팅 종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아닌 폐기 처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 나 먼저!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모아두었던 종이팩을 들고 나눔장터를 방문하여 롤티슈로 교환하는 방법도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도  교환부스에 가서 집에 묵혀두었던 폐휴대폰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받았습니다.

제 생각과 달리 정말 많은 울산시민들이 '태화강 나눔장터'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들고 나와 같이 참여한다면, 아이들에게 경제교육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 나눔장터 참가방법은 100% 인터넷 선착순 사전 접수이며, 접수기간은 해당일의 2주 전 월요일 ~ 해당일 전 금요일까지 홈페이지 (http://nanum.ulsannamgu.go.kr)를 통해서 장터 참가를 해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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