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금)~ 4월4일(화) 제9회 궁(弓)거랑 벚꽃 한마당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직접 블로그기자 찾아가봤습니다. 3월24일(금)~ 4월4일(화) 한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3월25일(토)~ 4월2일(일) 궁거랑 카페도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3월말까지는 조금 추워서 꽃이 제대로 봉우리를 맺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 걱정도 잠시, 그 꽃들도 추위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자기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벚꽃 봉우리가 맺혀진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4월 1일~2일(토,일)에는 가수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빚내주셨을거예요. 제가 찾아갔을땐, 축제무대 준비하는데 한창이였거든요.

 

한지로 만든 등이 나열되어 있는 모습 ▲

 

"궁(弓)거랑 벚꽃 한마당"의 "궁거랑" 뜻이 궁금하시죠? 궁은 활처럼 휘어진 무거천의 형태를 따서 지어졌고, 거랑은 개울의 경상도 사투리이여서 활처럼 휘어진 개울이라는 뜻에서 "궁거랑"이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직접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거천은 옥현주공아파트에서 삼호동까지 이어지는 2.5km 거리예요.

 

 

 

 

아침11시부터 오픈하는 궁거랑 카페도 저녁 9시까지 운영하신다고 하셨어요. 4월2일까지 운영되었지만, 내년에 할 때 찾아볼 수 있겠지요?

 

 

 

 

 

 

저녁에 찾은 궁거랑은 또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한지등과 함께 전시된 불빛들이 어디든 포토존임에 분명합니다. 제일 메인으로 첫번째로 볼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한지 등에 불이 들어 온 모습▲

 

저녁이 되자 한지 등에 불이 켜져 보는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사슴모양, 공룡모양, 북모양 여러가지 모양들의 한지 등이 있습니다.

 

 

 

 

남구 궁거랑, 무거천 야경▲  

 

저녁이 되자, 낮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들도 몇몇 보이고, 가족, 그리고 친구들

과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오는 것을 벚꽃을 통해 눈으로 확 와닿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눈을 아름답게 해주는 공간이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새삼 울산의 색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봄은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성큼다가와 따뜻함과 눈을 통해 아름다운 즐거움을 선물로 주니, 맘껏누릴 수 있는 날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무거천은 한동안 벚꽃향연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울산 남구 궁거랑 벚꽃 한마당,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계속 보고 싶은 우리동네 축제였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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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짜 2017.04.05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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