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오일장과 그 일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다운오일장은 1일과 6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고 위치는 다운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열립니다.






 다운동 주민센터도 잠시 들렸습니다. 주민센터에 가면 현수막을 통해서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소식들을 알 수 있는데 태화강 푸드마켓 운영개장과 2017 종갓집 강변장터 소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사소식들을 보면서 이제 따뜻한 봄이 오고 야외행사들이 다시 많아지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운동 지도도 보았는데 크게 북서쪽 부분과 남서쪽 부분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다운동 주민센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파라솔들이 보이고 다운동 오일장 구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천막이 쳐진 좌판, 바닥에 있는 좌판, 트럭 등 다양하게 좌판들이 보였습니다. 시장을 보면 가격들을 살펴보는 편인데 통마리 1000원, 빵 5개 3000원, 미나리 1단 5000원의 가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미나리를 통해서는 또 한 번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의 봄 맛이 느껴졌습니다.

 







 몇몇 오일장들 같이 다운오일장도 가게 앞에도 주택 앞에도 좌판들이 열렸습니다. 다운오일장의 규모는 꽤 큰 편이었습니다. 다운오일장을 잘 모르고 갔을 때는 바로 먹을 수 없는 먹거리들은 없나 걱정도 했었는데 곳곳에 바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도 있었습니다. 분식좌판도 있었고 파전과 함께 술을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한 분식좌판에서는 특별한 튀김을 볼 수 있었는데 만두 튀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특이해서 오뎅인가 싶었는데 만두 튀김이라는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신기하였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볼 수 있는 토스트 튀김도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분식좌판에서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누룽지와 엿과자도 시식하였습니다. 얼마없는 시식이라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다운오일장의 끝에 다달았는데 다운오일장이 꽤 길다고 느꼈습니다. 끝 부근의 먹거리 좌판에서 오뎅을 먹고 쉬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완연한 봄이 오지않아서 좀 추웠는데 따끈한 오뎅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로 끝 부분에서는 사람들이 없고 조금 휑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장사하는 분들이 걱정되었습니다. 끝부분은 다운치안센터와 척과교 근처에 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동네하천인 척과천을 보았습니다. 척과천 너머로 다운초등학교가 보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척과천에서 놀고 있는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네 하천이 있으니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척과천의 위쪽으로는 다운고등학교가 보였고 척과천 옆으로는 매끈하게 동네 뒤의 언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통해서는 태봉산의 언저리 같았습니다. 


 울산의 큰 오일장 중 하나인 다운오일장을 방문하여서 기뻤습니다. 시장터에서 열리는 오일장과 다르게 주택가 옆에서 열리는 오일장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둘러보았지만 다운동의 소소한 풍경도 좋았습니다. 화려한 울산의 관광지도 좋지만 이렇게 울산의 시민분들이 사는 모습, 다운동 주민분들이 사는 모습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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