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온양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전통시장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매월 3, 8일에 오일장이 열리고 장이 열리는 날 방문하였습니다. 남창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여서 기차를 타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오일장날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장먼저는 저렴하게 판매되는 수제돈가스가 눈에 띄었고 찬찬히 시장입구 앞을 둘러보면서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옹기로 유명한 온양면이니만큼 옹기를 파는 곳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이름에도 옹기가 들어가지요. 그리고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먹거리로 선지국밥이 유명한데 선지국밥집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지국밥집들은 시장을 삥 둘러서 곳곳에 있고 가격은 6000원~7000원입니다. 대표메뉴인 선지국밥과 함께 선지국수와 소고기국밥도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아케이드 안쪽에도 좌판들이 쭈욱 있었습니다. 상인분들이 줄을 맞추어 야채를 진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인상 깊었습니다. 보다 쾌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정돈이 됨으로써 방문하시는 분들의 길도 잘 확보가 되어 방문객분들에게도 편한 것 같습니다. 




위쪽의 천장 부분에서는 여러 문구들을 볼 수 있었는데 '생동감 넘치는 도시'와 '100년 전통 선지국밥' 등 자신감 넘치는 힘찬 문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캐릭터인 종돌이와 옹순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종돌이와 옹순이 같은 경우는 한 입구 앞에 조형물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옹기뚜껑 머리를 하고 있어 온양면에 유명한 옹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닭도 보고 어묵도 보고 반찬도 보고 먹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시장을 보면 먹거리들 가격이 어떻게 되나 살펴보는데 닭은 크기에 따라 4000원~8000원에 팔고 있고 어묵은 작은 어묵이 10개 3000원에 팔고 있고 딸기는 큰 바가지와 작은 바가지로 8000원과 6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도 먹어 보았습니다. 맛있는 빵 좌판을 볼 수 있었는데 통영 꿀빵의 겉처럼 견과류와 함께 빵가루로 보이는 것을 뿌려놓은 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맛본 것은 도넛과 찰빵인데 도넛는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찰빵은 쫄깃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도넛는 특히 금방 나와서 그런지 따끈따끈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빵은 역시 금방 나온 빵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어묵도 맛보았는데 여러 가지 어묵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고르는 재미가 있고 저는 맛살어묵과 고추어묵, 잡채어묵을 골라서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고추어묵 같은 경우는 맵싹한 맛이 올라와서 좋았고 잡채어묵은 만두를 안에 넣고 겉을 어묵으로 하였고 어묵과 만두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묵을 맛있게 먹는 팁을 드리자면 어묵 같은 경우 나무젓가락 보다는 비닐봉지를 통해서 잡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무젓가락은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나무젓가락 냄새가 거북할 수 있습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색깔이 있는 시장이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차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점이 좋았고 기차를 통해서 시장여행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역시 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시장의 대표메뉴인 선지국밥을 드셔도 좋고 저렴하게는 저처럼 어묵과 빵을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한 번 기차를 타고 남창옹기시장으로 시장여행을 와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집공 2018.01.31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옹기종기시장에 맛있는거 진짜 많아요 ㅎㅎㅎ 파전도 맛잇구 참기름집에서 파는 갓짜낸 참기름도 맛있구 국밥도 맛있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