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남창역을 타고 내리면 올 수 있는 남창리의 소소한 풍경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남창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리입니다. 


우선 보여드릴 곳은 남창역입니다. 작은 역사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일장 날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작은 역에 비해서는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양읍이 옹기로 유명한데 장식으로 몇몇 군데에서 옹기 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 앞에는 관광지도가 크게 있었는데 여행에 참고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남창역에서 출발해서 울주옹기종기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남창리의 동네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창역 앞에 가게들이 모두 간판이 예쁘게 되어있었는데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도 온양읍이 옹기로 유명해서인지 간판에 옹기 디자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면서 온양우체국 버스정류장도 볼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고 온양읍의 중심이 되는 버스정류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창2교를 지났고 남창천을 보았습니다. 









조금 걸어서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공간인데 남창리에는 이렇게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있었습니다. 3층으로 되어있고 종합자료실은 물론 어린이자료실과 시청각실도 있었습니다. 앞에는 쉼터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해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서도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문화가 있는날 행사가 있었고 '청소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도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화학교 같은 경우는 오늘(3. 15)까지 모집인데 많은 중고등학생 분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을 방문하고 나서는 다시 남창역 쪽으로 향했습니다. 남창역 쪽으로 가면서 멀리서 남창리에 있는 고등학교인 남창고등학교를 볼 수 있었고 다시 다리를 건너서 가다가는 온양읍 남창2리마을에 대한 설명이 적힌 비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석에는 남창지역에 곡식 수송을 위한 창고가 있었고 조선 숙종 때 고령 김씨 공수파가 남창에 집단으로 거주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창고관리 및 업에 종사하였고 광복 이후 남창에는 파출소, 우체국, 남창역 등 각 기관이 들어서 남창은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남창역 쪽으로 가서는 근처에 있는 온양문화복지센터를 보았습니다. 온양문화복지센터는 강의실과 체육실 등이 있어 주민 분들이 다이어트 요가와 캘리그라피, 리본공예 등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온양읍청사가 현재 공사 중에 있어 온양읍 사무소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온양읍 임시 사무소가 또 온양문화복지센터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이 곳에서 온양읍 주민분들을 위한 행정업무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2층 에는 남부드림스타트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온양초등학교를 보았습니다. 온양초등학교 근처에는 통합기준점 비석이 있었고 남창3.1의거기념비가 있었습니다. 남창3.1의거기념비는 얼마 전이 3.1절이었는데 보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온양초등학교를 잠시 둘러보았을 때 몇몇 예쁜 벽화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 벽화를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의아했었는데 남창 3.1의거기념비를 보고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1919년 당시 울산에서는 울주군 언양과 남창, 중구 병영 등 3곳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고 남창은 그만큼 3.1운동으로 뜻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더하여 남창에서는 남창 4.8만세 운동도 있었고 지금까지 남창리에서는 3.1독립만세운동과 4.8만세운동을 기리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남창역에서 내려 남창리를 돌아보며 남창리의 소소한 풍경들과 함께 동네의 소식들과 동네의 변화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3.1절에 맞게 뜻깊은 남창3.1운동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남창리에는 남창오일장이 엄청 유명한데 남창오일장을 방문하시면서 한 번 남창리를 저처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엑스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