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날씨와 포근한 봄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벌써 햇빛이 잘 드는 곳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가 피어나고 있다고 해요. 다가오는 3월이면 피어나는 새싹들과 함께 피어날 낭만 가득 봄꽃들이 너무 기대되는데요.


오늘은 3월부터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울산의 봄꽃 구경할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이른 봄, 매화 피는 <선암호수공원>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봄의 전령 매화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입니다. 선암호수공원은 햇살에 반짝이는 호수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데이트, 나들이,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인데요. 


벌써 볕이 잘 드는 호수를 따라 매화가 피어나 이른 봄을 만나기 위해 선암호수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매화 외에도 4월 초면 노란 개나리와 벚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드니 계절마다 변신하는 선암호수공원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위치]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길 104

[홈페이지] http://seonamlp.ulsannamgu.go.kr/





 벚꽃 흩날리는 <울주 작천정(작괘천)>





매화가 지고 3월 말부터 4월 초중순부터는 핑크빛 벚꽃이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작천정에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약 1km에 이르는 구간에 150년 수령의 벚꽃나무들이 이어져 있어 벚꽃이 만개하면 멋진 벚꽃터널을 이루는 것이 특징인데요. 


아름드리 나무에서 떨어지는 벚꽃비 아래를 거닐면 마치 로맨스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이런 봄날의 로맨스를 만끽하고 싶다면 울주 작천정을 거닐어보세요. 그리고 벚꽃축제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으로는 등억온천단지와 자수정 동굴 같은 관광명소도 함께 자리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위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일원


 



■ 봄꽃의 대향연을 만날 수 있는 <태화강대공원>





3~4월 매화와 벚꽃이 봄의 시작을 알린다면, 5월부터는 봄이 절정에 이르면서 화려한 봄꽃들이 고개를 내미는 때라고 할 수 있어요. 이맘때쯤이면 항상 태화강대공원에서는 봄꽃 대향연이 개최되는데요.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에 양귀비부터 안개초, 작약, 수레국화 등 봄꽃 수천만 송이가 그림 같은 모습으로 펼쳐진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발걸음을 멈추는 곳 어디든 멋진 포토존이 되는 태화강대공원! 올해도 봄꽃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남겨보세요.


[위치] 울산시 중구 태화동 107





■ 화려한 장미로 물드는 <울산대공원>





5월부터는 꽃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이런 장미의 계절을 맞이해 장미원에서 장미축제가 개최되는데요. 빨간 장미부터 노란 장미, 파란 장미 등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지닌 장미들 수백만 송이가 장미원을 가득 채운답니다.


공원 곳곳에 재미있는 조형물과 조명 등이 장미원에서의 추억을 아름답게 해주는데요. 장미축제와 함께 다양한 예술공연과 체험행사와 함께한다면 추억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과연 올해 장미축제는 얼마나 더 화려하고 다채로워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위치] 울산시 남구 대공원로 94

[홈페이지] http://www.ulsanpark.com/

 


봄의 전령 매화부터 꽃들의 여왕 장미까지! 다양한 꽃들의 매력 속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울산의 다양한 봄꽃 명소들을 미리 알아둔다면 짧게 스쳐 지나가는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죠? 그럼 하루빨리 완연한 봄이 오길 기도해봐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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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비 2017.02.23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름답군요. 봄이 기다려지는데요? ㅎㅎ

  2. 초짜 2017.02.23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봄,봄 그야말로 울산은 꽃잔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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