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토요일은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雨水)입니다. 우수라는 의미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인데요. 이처럼 우수에 가까워질 때면 매서웠던 동장군도 한 발짝 뒤로 물러서고 포근한 봄 날씨를 만나볼 수 있어요.


하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때인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때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런 우수를 맞이해 봄철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체온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한낮에는 따스한 햇살로 영상 10도를 넘어서는 완연한 봄 날씨를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체온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만큼 외출 시에는 옷차림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아요. 옷은 두꺼운 단벌 옷을 입기보단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겹쳐 입어 더울 때 조금씩 벗어주세요.





2. 봄 햇살을 만끽해보세요.


날씨가 풀렸으니 산책 같은 야외활동도 조금씩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햇빛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하루에 20~30분씩만 햇빛을 쬐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전할 수 있답니다. 단, 한낮의 햇빛은 자외선이 강해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하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그동안 춥다고 미뤄두었던 운동도 조금씩 한다면 보다 건강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겠죠?




3.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봄철이면 건조한 대기로 인해 미세먼지와 황사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리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올 경우 기침이나 호흡곤란, 천식, 부정맥 등을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기오염 정도가 나쁠 경우 외출을 삼가주세요.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4.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세요.


아무리 체력적으로 건강하다고 해도 개인위생에 소홀하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그런 만큼 개인위생에 항상 신경 써서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세안이나 샤워를 통해 호흡기나 신체에 묻은 먼지와 바이러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입은 옷은 깨끗하게 털어 햇빛에 잘 말리거나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5. 맛있는 제철음식들을 맛보세요.


앙상했던 산과 들에는 초목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새콤달콤 딸기부터 아삭한 우엉, 향긋한 더덕,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런 제철음식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분들로 가득한데요. 제철을 맞아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물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아요! 건조한 봄철 호흡기 및 피부 건강 등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수일 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면역력 증진, 신진대사 활성화 등 이로운 역할들을 많이 하기 때문이에요. 하루, 성인 기준 1.5리터 ~ 2리터가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물만 마시기 힘들다면 녹차나 허브, 레몬 등을 우려내서 먹는다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자칫 방심했다간 감기 등에 걸리기 쉬운 요즘.

평소보다 자기관리에 좀 더 신경 쓰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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