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장영실의 마법대결

 

1월 시작과 함께 전국 대부분 학교에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는 지금 이 시기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반대로 부모님에게는 아이들을 마냥 놀게만 할 수 없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공부도 하면서 즐거운 체험도 할 공간을 찾는다면 울산과학관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 수학, 발명, 공연, 전시, 천체 6개 부문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지난 17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환경매직연극, 장영실의 마법대결이 있었습니다. 그럼 생생한 연극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 행사가 열린 울산과학관

 

장영실의 마법대결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이 21세기에 마술사가 되어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하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는데요.


2016 미국 뉴욕 제4회 코리아연극제 공식 초청작 선정, 2016 1회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공로상 수상 등을 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항상 그렇듯 인기 공연은 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연이 있겠죠? 하지만 이번에 울산과학관의 요청으로 울산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알았는지 예약시작과 함께 금세 매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날 많은 도움을 준 김은경 연구사

 

이날 공연은 오전 11, 오후 3시에 차례로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오전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연극에 앞서 이번 연극 담당을 맡은 김은경 연구사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연극은 섭외에 힘들지만 보는 이들이 만족해하면 그걸로 힘든 건 싹 잊는다.” 다만 노쇼 관람객이 종종 발생하는데 다른 분들을 위해서 이런 상황은 꼭 사전에 말해 달라.” 라는 당부의 말도 전해주었습니다.


 

 

김은경 연구사의 도움으로 연극 취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 연극 예절 아시죠? 보통 연극에서는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은 허락되지 않는데요. 이번 공연은 특별히 허락되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1040분이 되자 하나, 둘 입장을 시작해 시작 시각이 다가오자 어느새 객석은 관람객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세계를 파괴하는 쓰레기 악당

 

연극의 줄거리는 평화로운 이 세계에 어느날 쓰레기 악당이 나타나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꽃과 동물들을 죽이게 하는데요. 이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서 조수와 관객이 함께 장영실을 부르게 되고, 장영실 박사는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양한 마법으로 이 세계를 지키는 장영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장영실은 발명하는 능력을 갖춘 마술사로 등장합니다. 척척 망가진 물건들을 재생시키고 오염된 물이 순식간에 맑아지게 하는 등 쓰레기 악당의 나쁜 점을 막아냈는데요. 마지막 쓰레기 악당과의 최후의 일전에서 승리하면서 악당을 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연극은 관객이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마술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요. 무엇보다도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올라와 쓰레기 치우고, 마술 체험도 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념촬영도 함께 해요!

 

마지막 팬서비스까지 확실했는데요.

연극이 끝나고 출연진이 모두 나와 함께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이런 추억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경험으로 자리 잡는데요. 앞으로 공연에서도 이런 훈훈한 모습과 함께 대박행진을 이어가기 바라봤습니다.


 

 

이상 장영실의 마법대결을 모두 돌아봤는데요.


무엇보다도 울산과학관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초등학생이었다면 매일 과학관에 놀러 왔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니까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번 겨울 울산과학관에서 겨울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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