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의 생활 애환을 다룬 소설가로  울산에서 태어난 소설가 '난계 오영수'선생님은 '갯마을'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단편소설 작가로 한국의 소박한 서정을 작품에 담아내며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울산 울주에는 울산의 대표작가 '오영수 문학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학관 전시실은 오영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작가 소개 및 소설 일부 구절을 보여주는 '난계 오영수와의 만남', 김동리와의 교류를 통해 문단에 등단하게 된 일화와 신춘문예에당선된 작품이 소개되어 있는 '문인의 꿈을 품고', 작가의 대표 단편집을 전시하고 소설의 한 대목을 들을 수 있도록 헤드셋 시스템이 조성된 '오영수 창작실', 소설 '갯마을'의 배경이 되는 어촌 마을을 닥종이로 연출하고 있는 '갯마을 속으로', 작가가 지인들과 주고 받았던 편지와 엽서 등을 전시한 '오영수회고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영수문학과 내로 들어가보면은요. 그림과 음악에도 재능이 있었던 오영수 작가님은 1949년 김동리의 추천의 받아 신천지에 '남이와 엿장수'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신춘문예 입선된 이래 150여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셨습니다. 다른 작가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작품수인거죠.




오영수 작가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3년부터 울산매일신문사에서는 '오영수문학상'을 수여하다가 2006년부터는 백일장과 심포지엄 등을 함께 개최하는 '오영수문학제'를 열기도 했는데요.




역대 수상자 인터뷰를 보니, 오영수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소설 발전을 위해 힘쓴 분들께 수여되는 이 상에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기계문명을 거부하고 향토색 짙은 소설을 창작하신 작가로서 한국문학계에서 큰 역할을 한 오영수작가님의 정신을 본받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전시실에서 가장 인상적인 코너인 닥종이로 만든 '갯마을속으로'에는 표정부터 복장까지 세심함이 돋보이는 모습이였는데요. 문자로 구성된 소설을 친근하게 우리에게 보여주는 코너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소설읽기가 선뜻 엄두가 나지 않으신 분들은 오영수문학관에서 작가의 작품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영수 문학관 또다른 코너에서는 다양한 책도 볼 수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독서를 할 수 있으니,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온이 낮아진 추운 겨울이지만, 울주 언양읍 출신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문학가 '난계오영수'작가님의 문학세계를 엿볼수 있는 울산 최초의 문학관 '오영수문학관'에서 울산 지역 작가의 삶과 문학을 생생하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영수문학관
- 주소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280-12
- 전화번호 052-264-8511






Posted by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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