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진격의 2017년이 기다려진다!

 

이제 은퇴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

강렬한 소감을 남긴 울산 모비스 박구영. 그는 1223일 울산 모비스와 열린 경기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슛을 넘으며 팀을 홈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울산 모비스는 중위권으로 올라선 상황이었는데요. 이 기세를 모아 12월의 마지막 날(31) 6연승에 도전했습니다. 그럼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시죠!

 


▲치열했던 1, 2쿼터

 

이날 경기는 전주 KCC와 경기로 팀 주포 안드레 에밋과 울산 모비스 캡틴 양동근이 빠진 상황에서 펼쳐져 경기 전부터 어려움을 예상케 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1, 2쿼터 득점이 터지지 않아 어느 한 팀도 쉽게 치고 나가지 못하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그 결과 37-37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전준범의 분전

 

후반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KCC3쿼터에서 모비스의 득점을 한 자릿수로 묶으면서 승기를 조금씩 굳혀 갔습니다. 모비스는 입장에서 3쿼터 시작 후 6분 가까운 시간 동안 갑자기 터지지 않는 득점에 단단히 애를 먹는 모습이었는데요. 팬들의 안타까운 탄식만 흘러나왔습니다.


 

▲이날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송교창

 

이대로 끝날 모비스는 아니죠?

4쿼터 야투가 살아나면서 찰스 로드, 전준범이 살아나면서 중반 경기를 뒤집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울산 모비스의 편은 아니었습니다. KCC의 송교창, 에릭 와이즈가 제 몫을 하면서 결국 승부는 65-62KCC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6연승과 함께 정규리그 통산 300승도 함께 날아가는 순간이었는데요. 이 아쉬움을 내년으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 6번의 우승이 빛나는 울산 모비스

 

이후 거짓말처럼 다음날(11) 경기 역시 울산 모비스는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배를 당하면서 2연패를 기록하게 됩니다. 1213패 공동 5위의 성적표. 양동근, 이종현의 부상, 외국인 선수(밀러)가 부진 속에서 이 정도 성적도 대단하지만... 6차례 우승한 저력을 생각하면 아쉽기만 합니다.


 

▲2월 대반격을 기다려봅니다!

 

2월이 되면 상무에서 전역하는 이대성과 양동근의 복귀가 예상되는데요. 다시금 반격이 가능해질 듯 하네요. ... 슈퍼루키 이종현까지 돌아온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미래를 위해서 기다려주는 것도 좋겠죠?^^



 

이제 정규 리그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충분히 순위 상승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울산 모비스 팬들은 액땜하는 셈치고 기다려주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던 2016년 울산 모비스. 2017년에는 모두 웃으며 시즌을 마무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 우리는 319,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정규리그 마지막을 기다려 봐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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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as1120 2017.02.16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홈경기 보러 동천체육관을 찾았읍니다 조금아쉬웠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그리고 응원단장님이 너무열심이 해주셔서 너무좋았어요 모비스 화팅 응원단장님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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