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 10만 3000여 명 중 1만 명 정도가 치매환자 인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어요. 유병률로 따지면 9.8%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그 수도 해마다 더 증가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노인인구수 증가와 유병률 증가에 대비해 울산광역치매센터를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답니다.

 

 
# 울산광역치매센터 2017년 1월 2일부터 운영합니다.

 


2016년 울산시는 광역치매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동강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는데요.울산광역치매센터는 신경과 전문의가 센터장을 맡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5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중앙치매센터와 울산시, 구군보건소,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련 대책수립, 조사 및 교육, 훈련 등 치매 예방관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치매센터 운영으로 경증, 중증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 의료비의 절감, 가족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치매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제공할 것입니다.

 
# 치매초기증상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퇴가 있습니다.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거나, 가스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까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 치매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건망증은 단서를 얻게 되면 기억이 빨리 돌아오지만, 치매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단서가 있어도 기억을 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때문에 이런 증상이 의심된다 싶으실 때는 꼭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또 다른 대표적 증상으로는 언어장애가 있어요.

하고 싶은 말, 표현이 쉽게 떠오르지 않고, 특정 물건, 건물 이름 등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어요. 말의 문장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공간인지 및 계산 능력 저하도 치매 초기증상인데요.

자주 가던 길임에도 불구 길이 헷갈려 헤맨다거나 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사칙연산같이 간단한 계산도 쉽게 풀기 힘들다면 치매초기증상이라 할 수 있어요.


감정변화, 성격변화 등도 치매의 초기 증상이에요. 의욕적으로 하던 일조차 귀찮아 하기 싫고, 무력감,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감정 조절이 힘들어 다른 사람을 때리고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 치매예방법


 

1. 뇌를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주 3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나에게 맞는 운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꾸준히 한다면 신체, 정신건강에 좋아요.


2. 치매에 있어서 우울증은 독이에요. 우울증이 있을수록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대외활동, 취미생활 등을 통해 항상 기쁘게 생활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사회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3. 술, 담배는 치매에 좋지 않아요. 담배는 심폐기능을 저하시켜 동맥경화를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아 혈관성 치매를 비롯한 여러 질환에 높고, 술은 많이 마실수록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요. 건강을 위해서 술, 담배는 바로 끊어주세요.

 

 
4.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주세요. 맵고 짠 음식들은 고혈압, 당뇨에 영향을 끼쳐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음식은 되도록이면 싱겁게 먹도록 해주세요. 또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좋은 야채, 과일,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을 많이 먹도록 해주세요.

5. 몸무게는 항상 적정수준을 유지해주세요. 살이 찌면 심장혈관, 뇌혈관이 나빠지기 쉬워요.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치매는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모두까지 힘들어지는 병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것 같아요. 혹시나 치매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보건소 등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고, 치매 역시 초기에 치료할 수록 치료될 가능성이 높으니 가능한 빨리 치료 받도록 해주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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