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인권감수성 톡톡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1년에 개관해 크고 작은 전시회와 행사들을 개최해 많은 울산시민들이 찾고 있는 울산 박물관!! 최근엔 어린이 박물관인 해울이관의 공사가 끝나 더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찾고 있는데요


지난 12월 7일 인권감수성 톡톡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해보았습니다.


인권 감수성 톡톡 콘서트라는이름답게 이지선 작가, 양내윤 교수의 강연과 샌드아트, 통기타공연, 피아노연주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강연 시작전 참석자 명단을 체크하고 홍보물과 기념품을 수령하였습니다.

참가비도 무료여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좋은 강연을 들을수 있었답니다!!


피아니스트 김윤아양의 피아노 연주와 샌드아티스트 김상식님의 샌드아트 공연이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본격적인 강연의 주인공은 바로 "이지선 작가"




23살 꽃다운 나이에 음주운전자가 낸 7중 추돌 교통사고로 불길속에 갇혀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온몸 55%에 3도 화상을 입게 됩니다. 4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수술로 죽을 고비를 여러차례 넘기고, 양손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 8마디를 잘라내고서도 하루하루 작은것들에 감사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렇게 아픈 시간들을 견뎌낸 이지선 작가는 그간의 과정들을 글로 써서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당당히 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상의 빛이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게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을 이겨낸 과정을 정말 담담하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지선 작가님!!

"죽을것 같은것이지 죽는게 아니더라, 내가 끝내지 않는한 내 레이스는 끝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으면 삶의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난다" 며 한마디 한마디 모두 주옥같은 말들로 청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강연은 양내윤  교수의 강연!! 개그맨을 닮은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인권 감수성 콘서트라는 주제에 걸맞게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 재미있게 풀어주셨습니다. "화가나는것"은 감정이고 "화내는것"은 행동이니 감정과 행동사이에는 공간이 있고, 그 공간을 조절해서 가라앉히려면 화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내용이었는데요~



퀴즈의 정답 "용기"를 맞추신 분께 반찬"용기"를~ 이태리장인이 만든 "이태리타올"등을 선물로 주시며  재밌게 강연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는데요~ 이지선 작가님의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은 구독자분들이 대거 참석해 여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좌절하고 싶은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성실히 답해주셨어요!! 질문한 분들께는 콘서트가 끝난후에 작가님의 친필사인이 있는 도서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




마지막으로 가수 백자님의 흥겨운 통기타 공연이 있었습니다. 영화음악과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신 분이라 그런지 노래를 정말 잘하셨습니다. 음색이 어찌나 좋은지 완전 꿀성대!! 아름다운 통기타 연주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콘서트후 울산시에서 준비한 따뜻한 커피도 한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울산의 박물관에서 무료로 열린 인권감수성 톡톡 콘서트~ 따뜻하고 유익한 내용에 맛있는 커피한잔까지!! 정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톡톡콘서트였습니다.






Posted by 연이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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