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 도시에서 생태 & 관광 도시로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고 있는 울산에서 행사 또한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의 기대를 충족코자 1년 내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5월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장미 축제는 올 해 같은 경우는 주말 방문객의 60% 이상이 외지인이었다는 통계도 나올 만큼 명실 상부 전국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까지 이어지는 울산의 다양한 축제에 비해면 겨울은 확실히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로 하여금 울산에 머물게 할 확실한 여행 콘텐츠가 간절곶 해맞이를 제외하곤 쉽게 떠오르진 않아 보입니다.





그 간 울산 대공원 장미원도 겨울은 이렇다 할 프로그램이 없었는데요 지난 8일 부터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자축하고 겨울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빛축제를 시작한다기에 새로운 울산의 겨울 축제를 기대하며 개막식 당일날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았습니다.





개막식 당일엔 장미원 입장은 무료였구요 입구에서 이 날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LED 장미꽃 한송이와 저녁 추위를 대비해서 핫팩을 나눠주는 세심함에 모두들 조금 흐뭇했다지요.






조금 일찍 찾아서 주위를 둘러 보는 동안 축제 준비로 많이들 분주한 모습이었고





개막식 시간이 다가올 수록 LED 장미꽃을 손에 든 체 개막식장으로 향한 발걸음들로 어느 새 개막식장은 만석을 이뤘습니다.





늘 그렇듯 간단한 식전 행사가 펼쳐지고




이윽고 점등식이 카운트다운에 들어 갑니다.




드디어 장미원에 불이 들어 오고 환한 장미원 위로 짧게 나마 화려한 폭죽이 날아 오릅니다. 5월 장미 위로 터지는 불꽃보다 이날 빛축제와 함께한 불꽃이 사진 찍는 입장에선 더 좋았네요. 아래쪽도 환하니깐 전체적으로 더 화려하게 다가왔습니다.




다들 개막식장을 떠나서 본격적으로 화려한 장미원에서 인생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 또한 처음 있는 장미원 빛축제여서 추운 줄도 모르고 한참을 담다가 폐장 시간에 맞춰서 장미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12월이면 울산 지역 몇 군데에서 열리는 눈꽃축제가 조금 아쉬웠기에 개인적으론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산 광복동에서 펼쳐지는 트리축제를 찾았는데요 장미원 빛축제에서 그 간의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었습니다. 내년 2월 말까지 넉넉하게 열린 예정이니 시간 내서 한번 방문하길 바랍니다.



  •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2016.12.8.~2017.2.26.)

    시간 : 17:00 ~ 22:00
    장소 : 울산대공원 장미원
    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65세이상 및 36개월이하 요금 무료) 







Posted by 우다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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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짜 2016.12.15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은 정보군요. 한번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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