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도시 울산에는 한가지 숙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울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인데요. 울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은 21세기 문화경쟁 시대에 대비한 문화도시 인프라 확충으로써의 상징성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바라왔던 것이기도 해요.

 
울산시립미술관은 연면적 1만 2,400㎡,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18년 1월 착공 시작하여, 2020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에요. 주요 시설은 전시장, 다목적 홀, 수장고 등으로 구성이 되어 울산 중구 북정공원과 중부도서관(중구문화의집 포함) 부지 일원에 지어집니다.

 

동헌과 객사 부지를 미술관과 연계하여 문화재 활용이 늘어날 것이고 구 울산초등학교 부지 일원이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울산시립미술관의 야외 공간을 꾸며줄 예정이랍니다.

 

2011년 시립미술관 건립방침, 건립부지를 처음으로 결정하고, 꾸준히 설명회, 자문회 등을 거치며 건립에 힘써오고 있는데요. 오늘 제2차 울산시립미술관 전시 운영 관련 국제세미나가 있을 예정이에요.

 

# 제2차 울산시립미술관 전시운영 국제세미나 개최 안내
 
일시 : 2016. 12. 6.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울산시청 시민홀(본관 2층)
주제 : 울산시립미술관의 역할과 과제 Ⅱ
참석인원 : 150명 정도 (시민, 문화예술인, 언론인, 시의회, 시ㆍ구(군) 문화부서 공무원 등)
주요내용 : 개회식,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울산 시민, 시ㆍ구(군) 문화부서 공무원, 국내외 유명 예술 감독, 교수, 미술평론가 등이 참가하는 제2차 울산시립미술관 전시운영 국제세미나가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되요.


지난 9월 28일 개최되었던 ‘제1차 시립미술관 전시운영관련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특색 있고 알찬 미술관 전시와 프로그램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리는 자리입니다. 세미나를 통해 울산 지역의 최대 문화시설이 될 시립미술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유수미술관의 건립 과정, 주민들과의 소통 사례, 전시 등 프로그램과 소장품 수집과 미술관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울산시립미술관의 전시와 운영에 대한 방향을 모색합니다.


전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였으며 현재 일본 도쿄도 현대미술관의 예술감독인 유코 하세가와(Yuko Hasegawa)가 ‘아시아의 새로운 미술관 모델 :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에요. 또 전 홍콩 M+ 큐레이터였으며 현재 타이관(Tai Kwun)의 예술감독인 독일인 토비아스 버거(Tobias Berger)는 ‘인사이드 아웃 : 미술관의 설립’, 임미선 독립큐레이터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전시의 확장’, 미술평론가 조은정씨는 ‘작품수집과 연구가 미술관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발표해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특색 있는 울산시립미술관의 전시, 교육, 소장품, 이벤트 등에 대한 방향 설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미술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제세미나에서 발표,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랍니다. 여러분도 울산시립미술관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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